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산업계 종사자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힘, 행운과 흥행을 상징하는 푸른 용처럼 새해에는 모두가 번영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국작물보호협회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농업인과 함께 이룬 50년, 농약과 함께 여는 50년’의 새로운 미래를 실현하고자 아래와 같이 나아가고자 합니다. 첫째, 농업이 전통적인 1차 산업에서 첨단기술산업으로 변화되는 흐름에 발맞춰 작물보호제가 필수농자재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이 디지털 기술과 융합한 농업으로 진화되며 스마트 농업생태계 구축에 있어 작물보호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작물보호제 산업계는 환경과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병해충 방제에 효과가 뛰어난 제품 보급과 국민의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생각하는 안전성 위주의 효율적인 작물보호제 개발에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적극 투자하겠습니다. 둘째,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풍요롭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습니다. 농업인의 걱정과 노고를 덜 수 있도록 고효율 작물보호제 생산에 적극 노력하여 K-농업의 혁신을 K-농촌의 변화로 이어가겠습니다. 더 나은 농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농업기계 산업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새해 우리 조합은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간다’는 뜻의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올 한 해 우리 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역량을 집중할 각오입니다. 첫째, 정부의 각종 정책자금 확보에 전력해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농기계 구입자금, 생산지원자금, 연구개발자금 등을 최대로 확보하여 업체들의 자금 조달 고충을 해소하고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아울러, 업체들이 당면한 위기요인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우리 농업기계 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농업이 디지털화·첨단화되면서 농업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농업시대가 되면서 농업기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조합은 농업기계 산업이 농업 후방산업을 넘어 미래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정책적·제도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