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축산용 작업기 전문업체인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과 아일랜드 농업계의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최근 마틴 헤이든 아일랜드 농림식품해양부 차관과 미쉘 윈트럽 주한 아일랜드 대사 등 관계자 9명이 원인터내셔널을 방문, 아일랜드 정부와 농업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002년 창립된 원인터내셔널은 아일랜드의 맥헤일(Mchale), 탄코(Tanco)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고품질 조사료 생산장비를 국내에 공급해왔다.
헤이든 차관은 한국·아일랜드 농업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인터내셔널이 한국 농업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