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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올코팅으로 1회 시비, 생육후기까지 양분 공급

[조비 단번에 올코팅] 국내 최초의 완효성 제조기술을 적용해 개발
[풍농 올코팅하이롱] 막힘없는 측조시비, 일손 덜고 효과는 길게~
[누보 올코팅] 도복 경감 돕고 조류(이끼) 확실히 감소시킨다

다가온 벼 이앙기 질소·인산·칼리 100% 올코팅 완효성비료의 약진이 예상된다. 국내 최초로 완효성비료를 개발한 조비는 입자가 균일하고 단단해 벼 측조시비 등 기계 살포 시 막힘이 없는 ‘단번에 올코팅’을 선보였다. 풍농은 신제품 ‘올코팅하이롱’을 출시, 일손을 덜어주는 엔피코 완효성비료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누보 올코팅’은 벼의 줄기를 튼튼하게 해 도복 경감, 조류(이끼) 감소, 수확량 증가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올해의 대표적인 생력형 비료 제품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 주>

 

 

 

 

국내 최초의 완효성 제조기술을 적용해 개발

 

국내 최초로 완효성비료를 개발한 조비의 제조기술을 적용한 질소·인산·칼리 100% 코팅비료 제품이다. 축적된 제조기술로 비료성분이 농작물 생육 단계에 맞춰 공급되도록 설계됐다.

 

입자가 균일하고 단단해 벼 측조시비 등 기계 살포 시 막힘 현상이 없어 농작업이 편리하다. 1회 시비로 비효가 생육 후기까지 지속되어 웃거름 생략이 가능하므로 시비 노동력이 절감된다. 생육시기별 최적의 양분 공급을 통해 도복 경감과 수량 안정화, 품질 향상이 가능하다. 


한편 ‘단번에 올코팅S’는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과 이모작 벼, 저온 지대(산간, 경기북부, 강원 등) 벼의 생육단계에 맞춰 설계된 완효성비료이다.

 

 

 

 

막힘없는 측조시비, 일손 덜고 효과는 길게~

 

이앙시 밑거름 1회 시비로 전 생육기간 동안 필요한 양분을 공급해주는 100% 코팅 완효성비료 신제품이다.
입자가 균일하고 매끈해 단단한 경도로 제조돼 측조시비 등 기계시비 시 막힘없이 작업성이 뛰어나다.


완효성이어서 양분 유실에 의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인산과다로 인한 이끼·괴불 발생을 경감하며 벼 초기 뿌리 활착 및 유효분얼수 확보가 안정적이다. 고농도 완효성비료로 시비량이 적어 노동력을 줄여주는 경제적인 비료다. 생육후기까지 양분이 고르게 공급돼 영양 과부족 발생 없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효과적이다. 

 

 

 

 

도복 경감 돕고 조류(이끼) 확실히 감소시킨다

 

누보의 ‘올코팅’은 질소·인산·칼리가 100% 코팅된 완효성비료로서 미분이 전혀 없어 비오는 날에도 측조시비가 가능하다.


이앙 1회 시비로 추비 없이 수확이 가능해 관행 대비 노동력과 사용량이 대폭 절감된다. 또한 벼의 줄기를 튼튼하게 해 도복피해를 경감시키고 조류(이끼)를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누보는 올코팅 비료의 자체 수량 조사에서 경쟁사 올코팅 대조제품이나 일반 완효성(코팅율 N 50%) 대조제품에 비해 수확량이 늘었으며, 관행 제품(무코팅) 대비 절반을 시비하고도 수확량이 4%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