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농약

㈜동방아그로, ‘선제골’·‘아리온노내’ 무인보트 시연

비금농협과 지역농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제초제 생력화 제형 보급…시금치 고품질화
농가 소득 늘리기 위한 신규 사업 공동추진


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지난 17일 신안군 비금면에서 비금농협(조합장 최승영) 및 영농조합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 중기제초제인 아리온노내 액상수화제의 무인보트 살포를 시연했다.

    

이번 시연회는 동방아그로 광주지점과 비금농협이 지역농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맺은 후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다양한 협력 활동이 기대된다.

 

동방아그로 광주지점은 지역특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규사업 확대를 위해서 비금농협과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신규사업인 수도작 보트 방제 기술교류, 특화작물인 시금치 고품질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 공동추진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제초제 방제사업, 시금치 방제대행 활성화 기반 마련 등 농업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신안군 비금면에 적합한 제초제 생력화 제형 보급에 전력하고 시금치 고품질화를 위한 병해충 방제 노하우도 적극 전달키로 했다.

 

곽형렬 동방아그로 광주지점장은 비금농협과 적극 협력해 신규사업을 확대하고 비금면 농가들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영 비금농협 조합장은 지역농협 활성화를 위한 방제사업 및 특화작물 고품질화를 위해 동방아그로와 협력체계를 강화, 농가의 소득 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