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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SG한국삼공-풍농 손잡고 농약·비료 드론 살포 선봉에 나선다

농업 드론활용 방제와 비료살포 기반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SG한국삼공이 풍농과 손잡고 농업 4차산업을 이끄는 선봉에 나선다.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풍농(대표이사 송상재)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방제작업과 비료살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SG한국삼공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양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를 공동 인식하고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드론 살포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드론 전용 비료 살포 데이터를 공유하고, 드론 입제 살포기 및 드론 전용 비료에 대한 공동 마케팅 활동 등에 합의했다.


한국삼공과 풍농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우호 관계를 확인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농업용 드론 사업 분야에 있어 교류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동우 SG한국삼공 대표이사는 농업인이 원하는 제품과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향후 풍농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 4차산업의 선두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한국삼공은 농촌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현재 SG-10S, SG-16 두 기종의 드론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풍농은 국내 최초로 드론전용 비료인 드론-NK’를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