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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옥싸이클린’으로 만개후 5~15일차 과수화상병 방제

한얼싸이언스, 과수화상병 2·3차 방제에 적합
세균성 병원균에 넓은 스펙트럼 지닌 항생물질

과수 화상병(Fire Blight, Erwinia amylovora)은 세균에 의해 사과·배·모과 등 장미과 식물의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하며 마르는 세균병으로, 발생시 1년안에 나무를 고사시키는 무서운 병해다. 고온에서 전파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주기적인 예찰과 적기방제가 아주 중요하다. 지난 2015년 최초 발병 이래 피해면적이 323ha(480여 농가)에 이르며,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 등 외국에서도 치료약제가 개발되지 않아 철저한 예방이 요구되고 있어, 국가에서 식물방역법에 의거해 관리하고 있다.


과수 화상병은 개화기 전·후가 방제적기이며, 개화 전 1차, 만개 후 2·3차 체계처리로 방제하는 것이 좋다. 개화 후 개화된 꽃이 가장 감염되기 쉬운 조직이며, 비·바람·곤충 그리고 벌과 같은 화분매개 곤충에 의해 건전한 꽃으로 계속 감염 및 전파된다.


1차 방제 시에는 동 성분이 포함된 항생제를 살포하고, 개화기의 2·3차 방제 시에는 사과·배 개화기에 살포해도 약해 걱정없는 안전한 항생제 계통의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이에 한얼싸이언스는 과수화상병 2·3차 방제약제로 ‘옥싸이클린 입상수화제’를 추천한다. 옥싸이클린의 주성분인 옥시테트라사이클린다이하이드레이트는 과수화상병 병원균인 Erwinia속에 의한 세균병 방제효과가 뛰어난 항생물질이다. 또한,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병원균에도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현재 사과·배 화상병에 만개 5일 후 경엽처리(4000배)로 등록돼 있으며, 고추 세균점무늬병, 복숭아·자두 세균구멍병, 감자·마늘·배추·상추·양배추·양파·토마토 무름병 등 다양한 작물의 세균성 병해에 등록돼 있다.


또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정도구는 70% 알코올액 또는 치아염소산나트륨으로 반드시 소독해야 하며, 꽃이 피는 시기에 매개곤충의 이동을 제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