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배나무 가지치기를 한 뒤 2일 안에 도포제를 처리하면 가지가 썩어들어가는 ‘심재썩음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배 과수원에서는 안정적인 열매 생산을 위해 잎이 진 뒤부터 이듬해 3월까지 새 열매가지(결실지)가 나오도록 가지치기 작업을 한다. 이때 가지를 자르며 생기는 절단 부위, 즉 상처 부위를 그대로 방치하면 나무가 곰팡이균에 감염돼 가지가 썩어들어가는 심재썩음병이 나타나기 쉽다. 주 가지(주지)가 병균에 감염되면 10년 이상 다 자란 나무의 경우, 열매가지가 발생하지 않아 농가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진다. 농진청은 가지치기 뒤 심재썩음병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도포제 처리 효과를 실험했다. 배나무 가지치기를 마친 뒤 2일 안에 바르는 형태의 도포제를 처리한 결과, 병이 전혀 진전되지 않았고 상처도 빠르게 아물었다. 반면 도포제를 처리하지 않았을 때는 절단 부위 지름의 66.5%에서 썩음 증상이 나타났다. 따라서 가지치기를 마친 농가는 서둘러 도포제를 발라줘야 한다. 도포제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을 사용하면 된다. 한편, 꽃가루 수급 우려에 대응해 ‘추황배’, ‘슈퍼골드’ 등의 꽃가루를 직접 생산, 인공수분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우성태)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이달 8일 서울 서대문 소재 농협물류 본사에서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류 최적화와 사업 경쟁력 강화 등 금년도 사업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협물류는 2024년 중점 추진과제로 ▲계통사업 물류 최적화 ▲산지·3PL·택배사업 확대를 통한 사업 다각화 ▲통합창고관리시스템(NH-WMS) 및 축산물 통합물류 오픈 ▲포천물류센터 증축 ▲물류기기 임대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 ▲사회공헌 및 상생협력활동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 추진 등으로, 농협물류는 이를 적극 이행할 방침이다. 농협물류는 또한, 같은 날 ‘윤리경영(3行3無)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가졌다. ‘윤리경영(3行3無)’이란 ‘청렴·소통·배려’는 실천하고 ‘사고·갑질·성희롱’은 금지하자는 농협의 청렴운동으로, 이번 ‘윤리경영(3行3無)’ 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올해도 물류프로세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물류 최적화에 앞장설 것”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전세계적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인한 농가의 유류·비료·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효율 농업용 냉난방 설비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송 장관은 충남 부여의 방울토마토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최근 고유가 영향에 따른 겨울철 난방비 부담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와 지열·폐열, 공기열 등 고효율 냉난방 설비 보급 촉진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농가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말 일몰 예정이었던 농업용 면세유 제도 일몰 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 더 연장했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유류비 절감 효과는 3년간 약 1.5조원 정도로 기대된다.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설 농가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유가보조금 7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비료와 사료 구입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지자체·농협과 함께 무기질비료 구입비 768억원(국비 288억원)을 지원하고, 1조 원 규모의 저리 사료구매 자금(금리 1.8%)도 지원한다. 아울러 시설 농가의 냉난방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긴축재정 기조 하에서도 고효율 냉난방 설비 지원 예산을 지난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는 이달 4일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2024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갑진년 작물보호제(농약) 업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협회 염병진 회장(㈜동방아그로 대표), 한동우 부회장(한국삼공㈜ 대표), 성보화학㈜ 윤정선 대표,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 ㈜팜한농 김무용 대표, ㈜한얼싸이언스 심봉섭 대표 등 각 회원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물보호제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며, 국민 건강에 더욱 이바지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염병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대부분의 농업인들이 작물보호제는 우리 농업에 반드시 필요하며, 20.9%까지 떨어진 곡물자급률 향상을 위해서도 작물보호제의 사용이 필수적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를 근간으로 작물보호제의 역할과 필요성이 농업인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회가 온·오프라인 홍보에 주력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산업계가 직면한 여러 난제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앞으로도 작물보호제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고, 회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협회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과수화상병 피해를 줄이고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과수화상병 현황정보를 통합·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과수화상병 상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 말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과수화상병 상황관제 시스템 구축으로 도원과 시군센터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rda.go.kr)을 통해 과수화상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내 과수원을 주기적으로 예방 관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예방 관찰 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이동통신(모바일) 기기에 입력하면 과수화상병 상황 관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점검이 가능하다.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을 때는 약제살포, 매몰지 또는 방제 구역 설정, 인근 과수원 확산 여부 및 발생 위험도 예측 등 관련 상황을 실시간 관제함으로써 신속한 대응과 방제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현재는 각도 및 시군 별로 과수화상병 상황정보를 조사하고 취합해 농진청에 제공하면 이를 정책 의사 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손찬수 농진청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과수화상병 상황 관제 시스템을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관찰을 강화하고,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을 때는 현장 정보를
△국장 손황제 △국장 김덕기 △작물보호팀장 이경호 △비료팀장 오진석 △농기계팀장 이건국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이달 5일 충남 천안 입장면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 창업 농가를 방문하고, 농진청에서 개발한 에너지절감 기술의 현장 적용 상황을 살폈다. 이 농가는 농진청에서 개발한 ‘딸기 부분 냉난방 시스템’, ‘우수 농가 정보(데이터) 활용 지능형 복합환경제어기’, ‘온실 에너지 실시간 점검(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조 청장은 농진청에서 개발해 실제 농가에 적용된 에너지절감 기술의 성능을 점검하고, 청년 농업인과 만나 현장에서 느끼는 기술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2023년 청년 농업인 육성계획’을 발표하는 등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기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년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실증연구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조 청장이 둘러본 딸기 부분 냉난방 시스템은 온도에 민감한 딸기의 뿌리와 줄기가 만나는 지점(관부)을 집중적으로 냉난방하는 기술이다. 고온기에는 지하수를, 저온기에는 23도의 온수를 배관에 흘려 냉난방한다. 이 기술을 농가에 적용한 결과, 딸기 첫 수확 시기가 20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윤경수)은 이달 2일 본사에서 새해 시무식을 겸한 ‘2024년 사업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신년을 맞아 개최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윤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업본부장 등 각 영업장별 대표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영업지사별 매출 및 목표를 수여하는 목표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 올해 정기신청 및 사업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위한 다짐문을 낭독하며 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힘찬 시작을 알렸다. 윤경수 대표이사는 “기후변화, 식량위기, 농촌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농협케미컬 68년 역사를 되돌아보면 어려움과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甲辰年), 대·내외적으로 힘든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더욱 번영하고 성장하여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것처럼 농업인과 환경을 위한 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신년 서두를 열었다. 윤 대표는 이어 “지난해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제정한 ‘정직하자! 도전하자! 함께하자!’라는 우리의 사훈에 걸맞게 2024년 사업추진에 있어서 창의와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달려가자”며 직원들에게 올해의 사업목표 달성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2024년도 연구직 공무원( 6개 직류 17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이며, 작물(3), 농업환경(3), 농공(2), 농식품 개발(2), 원예(5), 축산(2) 등 6개 직류에서 총 17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응시 연령이 변경되어 18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학력과 경력 제한은 없다.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 1차(공통 3과목)와 2차(분야별 전공 4과목)는 4월 20일 같은 날 치러진다. 1・2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22일에 3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농촌진흥청 온라인 원서접수 시스템(http://gongchae.rda.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063-238-0234∼5)로 문의하거나 농촌진흥청 누리집(http://www.rda.go.kr),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성렬 농진청 운영지원과장은 “농업과 농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30년까지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18% 감축 (배출량 770만톤 수준) 목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3일 국무총리 주재 제3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축산업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분야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첫째,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원 관리로 발생량을 직접 감축한다. 분뇨의 퇴·액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농가에 온실가스 저감 설비를 56%까지 확대 보급하며, 분뇨의 정화처리 비중을 25%로 늘리고 에너지화 시설을 30개소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한, 저탄소 사양관리와 축종별 생산성 향상을 통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940만톤 대비 18% 감축한 770만톤 수준으로 줄이고자 한다. 이는 2030년 예상배출량 1100만톤의 30%를 줄인다는 것이다 둘째, 축산업을 활용하여 다른 분야의 온실가스를 저감한다. 축분을 활용한 바이오가스로 생산된 전기와 폐열을 활용하는 에너지화 단지를 현재 1개소에서 8개소까지 조성하는 등 축분으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축분 바이오차 활용 확대를 위한 규제 개선과 생산시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현장 중심의 농정을 실현해 나가고자 1일 방역현장 방문에 이어, 지난 2일 농업·농촌 현장을 방문했다. 송 장장관은 충남 부여군 시설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후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만인산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농산물 유통 혁신 방향에 대해 농협, 농업인단체와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송 장관은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방울토마토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최근 고유가 영향으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인들은 시설 재배의 경우 겨울철 난방이 필수적인데 고유가 영향으로 생산비가 많이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최근 면세유 가격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큰 것에 공감하고 있으며, 정부는 시설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가보조금 지원, 기업을 통한 시설농가의 초기 투자자금 지원 등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뒷받침하여 수급 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방문한 금산군 만인산농협 스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카카오톡 채널 참여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신라면 1박스를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 마감은 이달 7일이다. 이벤트 응모를 위해서는 카카오톡에서 ‘경농’을 검색해 나오는 ‘경농 농산업 토탈솔루션기업’이라는 이름의 채널을 친구로 추가해야 한다. 이후 카카오톡 채팅방에 자동으로 이벤트 메시지가 발송되는데, 이 메시지 하단의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간단한 설문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후 ‘제출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10명에게 신라면 1박스(20개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이달 12일 경농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농의 카카오톡 채널에는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다양한 농업 관련 정보가 꾸준히 게재되고 있다. 시기 및 상황별로 딱 맞는 동오그룹 추천 제품부터 병해충 정보 등 농사 자료, 농업인이 직접 전수하는 농사 꿀팁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SG한국삼공(주)이 구랍 22일 ‘SG삼공, 사랑을 나누다- 산타가 된 삼공인’ 행사를 진행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임직원이 직접 산타가 되어 한부모 및 조부모 가정 총 49세대에 선물을 전달하고, 후원금을 지급하여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냈다. SG한국삼공은 익산시청에 680만원의 후원금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는 익산시의 한부모 및 조부모 세대를 대상으로 각 세대당 20만원과 라면 1박스, 참치·햄 1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이 방문한 곳은 익산시 미혼모센터(기쁨의 하우스), 한부모 가족 센터(이리성애모자원)이며, 센터당 각 500만원의 금품과 라면과 참치·햄 세트를 전달했다. 본사 소재지인 익산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SG한국삼공은 이번 ‘산타가 된 삼공인’ 행사뿐만 아니라 8년 연속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소장 홍성희)는 농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디지털 현황판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디지털 현황판은 최근 5년간 잔류농약 조사 데이터 31만4000건과 최근 3년간 검출성분 데이터 43만8000건을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기술을 개발해 농산물 안전성조사 현황과 연도별·수거 지역별 잔류농약 부적합 검출성분 현황 등 13개 현황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것이다. 기존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방법은 수년간 축적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여 시각화 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개발로 안전관리 현황 분석 시간을 절감하고, 연도별 생산 데이터의 품질 교차검증 등 시각화 정보를 농관원 전 구성원이 안전성조사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관원은 농산물 안전관리 디지털 현황판을 2024년부터 본원 소비안전과에 시범 적용하고 이후 지원 및 사무소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및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희 농관원 시험연구소 소장은 “디지털 현황판 개발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 활용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관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적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월 3일, 2024년도 농식품부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통합공고한다고 밝혔다. 총 6개 사업에 355억원이 지원되며, 이 중에는 2024년 신규사업 예산 108억원이 포함되어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통합공고를 통해 지원 규모,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www.mafra.go.kr),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www.ipet.re.kr) 누리집에서 게시하고 있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융복합 첨단기술 개발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며 “특히, 농식품 산업 현장의 인력수요와 기술 동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융합형 인재양성사업과 럼피스킨 등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동물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기술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고 개요> 규모: 2024년 신규과제 정부출연금 355억 원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