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일자) <국장급 전보> 농업생명정책관 강형석 (3. 2일자) <과장급 신규임용> 교육원 전문교육과장 황택순 <과장급 승진> 농림축산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 김희중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홍기옥
농협(회장 이성희)은 ‘코로나19’ 발생기간 중 주요 농산물과 생필품 공급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내달 31일까지 ‘주요 농·축산물 및 생필품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주요 품목은 ▲마스크 ▲손세정제 ▲라면 ▲생수 ▲즉석밥 ▲무 ▲ 배추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10개 품목으로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문제가 예상되는 품목은 공급물량을 평시대비 최대 2배까지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 농협은 단기적으로 생필품 공급물량 확대에 주력하고, 중기적으로 소비 위축을 대비한 농산물 판매를 위한 구체적 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다.
농협과 이마트24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매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원석)와 ㈜이마트24(대표 김성영)는 20일 이마트24 본사(서울 성동구)에서 장철훈 농협 회원경제지원본부장, 조두일 이마트24 부사장 등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매확대를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마트24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농협의 농산물 유통노하우를 활용해 신선식품 판매를 확대한다. 또 농협은 이마트24 매장 내 농협ZONE을 구성해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는 등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앞으로 이마트24에 감자, 고구마, 토마토, 감귤을 시작으로 향후 채소, 과일, 양곡 등 다양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이마트24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로 2014년부터 편의점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4500개인 점포수를 올해 54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편의점과 농협 간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농산물 가격하락과 판로확보에 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기술 기반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기술창업 자금지원사업(농식품부 주최)’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용화재단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분야 특허기술 또는 노하우를 보유한 창업기업은 농협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최대 20억 원까지 고정 2.5%, 변동 1.31%(’19.12.기준, 월별 변동가능)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며, 대출자금은 2년거치 3년균분 상환으로, 건물·토지구입을 제외한 운영자금·시설자금·개보수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원 예시를 보면, 정부 지원을 받기 전 4%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 기술창업기업 A의 경우, 동 지원사업을 통해 2.5% 금리로 대출을 받고 나머지 1.5% 금리에 해당하는 비용은 정부가 대신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신청부터 평가서 발행까지의 사업지원 수행기관을 실용화재단으로 일원화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최대 대출한도를 20억원까지 상향지원해 기술창업 자금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본 지원사업을 통해 저리융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사전상담확인서를 발급받고 △사전상담확인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그동안 과수 무병화묘 생산의 걸림돌로 지적받아온 과수 바이러스 검정방법을 표준화했다고 밝혔다. 무병화묘는 바이러스 무병화를 거쳐 종자관리요강에 규정된 특정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묘목을 말한다. 지금까지 사과 등 5대 과종의 무병화묘에 대해 생산기관과 검사기관의 바이러스 검정방법이 서로 달라 생산기관에서 만든 무병화 묘목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돼 폐기되는 등 검정방법의 표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를 위해 국립종자원은 지난해 10월 농촌진흥청,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학계 전문가 등과 논의를 거쳐 검사대상 바이러스를 현행화하고 과종별 시료 채취방법, 진단용 분자표지 교차검정을 거쳐 올 1월 과수 바이러스 검정요령을 개정했다. 과수 바이러스 검정방법의 표준화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과수묘목산업 선진화 대책의 일환으로 무병화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다. 종자원은 앞으로 주요 과종의 바이러스 피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검사대상 바이러스 목록을 현행화하고 바이러스 진단기술을 고도화해 나가는 등 과수 무병화묘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 농촌진흥청(2. 17일자)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이강진 <과장급 전보> 〃농업공학부 스마트팜개발과장 성제훈 (2. 21일자) <과장급 개방형직위>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장 최상호 (2. 24일자)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홍수명
[인사] 농림축산식품부(2.23일자) <과장직위 승진> △농기자재정책팀장 김호균 <주재관 전출·입> △외교부 박경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조장용 (2. 24일자) <과장직위 승진> △농업기반과장 강경만 (3. 1일자) < 국장급 고용휴직 > △농림축산식품부(IFAD 고용휴직) 윤동진
농협과 이마트24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매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원석)와 ㈜이마트24(대표 김성영)는 20일 이마트24 본사(서울 성동구)에서 장철훈 농협 회원경제지원본부장, 조두일 이마트24 부사장 등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매확대를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마트24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농협의 농산물 유통노하우를 활용해 신선식품 판매를 확대한다. 또 농협은 이마트24 매장 내 농협ZONE을 구성해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는 등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앞으로 이마트24에 감자, 고구마, 토마토, 감귤을 시작으로 향후 채소, 과일, 양곡 등 다양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이마트24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로 2014년부터 편의점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4500개인 점포수를 올해 54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편의점과 농협 간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농산물 가격하락과 판로확보에 어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병수)이 진도·신안 지역의 대파 생산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특별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격급락으로 대파를 산지폐기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신안 대파 생산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농가에는 적정가격을 보장해주고 소비자들에게는 할인된 가격의 대파를 선보인다. 행사기간동안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소비자들은 대파 1단(봉지)에 980원, 5단(망)은 48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유통은 일회성으로 행사를 끝내지 않고 오는 3월에도 특별소비촉진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진도·신안지역 대파 생산농가의 고충이 해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 나주에 ‘자율주행 농기계’ 등을 이용한 미래형 스마트농업 생산시스템 시범단지가 조성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9일 전남도 농업기술원, 전남대 무인자동화연구센터와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농업인구의 고령화 등 미래 농정에 맞춰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단지 내에는 무인 육묘장과 무인자동화 농기계, 첨단농기계종합관리센터 등이 들어서며, 농어촌공사는 설계 및 시범단지 조성을 맡는다. 또 전남도는 시범단지 운영을 맡고, 전남대는 통합제어 시스템 구축 등을 담당한다. 이들은 또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해 시범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나주시 반남면 일원 50ha(논 30ha, 밭 20ha)에 조성되는 이 사업에는 총 400억원이 투입되며,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2월에 세부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인식 사장은 “스마트 농업은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농정변화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며 “첨단 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따뜻하고 습한 겨울 날씨 탓에 양파·마늘의 병해충 발생 시기가 지난해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양파·마늘을 많이 재배하는 남부지역(전남 무안·신안, 경남 합천)의 올해 1월 평균기온은 2019년보다 평균 1.9~2.4℃ 높고, 강우량은 14.5~20.7mm 많았다.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과 양파·마늘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같은 곰팡이병은 겨울철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기온이 오르면 2차 감염을 일으킨다. 양파 잎에 발생하는 노균병은 겨울나기 후 병에 걸린 부위가 노랗게 변하고, 잎 표면에 회색 포자와 균사를 형성한다. 초기 병반(노랗게 변색, 잎 구부러짐)이 관찰되면 노균병 방제용 작물보호제를 뿌려야 한다. 또한 노균병에 감염된 병든 줄기에 잎마름병이 재감염되므로 방제용 작물보호제를 이용해 관리한다. 흑색썩음균핵병에 감염된 양파와 마늘은 아랫잎부터 색이 황갈색으로 변한다. 흑색썩음균핵병은 습한 토양에서 피해가 더 크므로 물 빠짐(배수) 관리와 함께 병해에 효과가 있는 살균제를 뿌려야 한다. 고자리파리류 같은 해충도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고, 기온이 높으면 생장이 좋
<고위공무원 승진> ▲산림보호국장 심상택 <과장급 전보> ▲대변인 이용석 ▲기획재정담당관 이종수 ▲운영지원과장 박동희 ▲목재산업과장 임영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최은형
(2. 18일자) <과장직위 승진 및 파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국 총괄기획팀장 서정호 △세종연구소(교육파견) 이종태 (2. 20일자) <과장직위 승진> △농업통상과장 김소형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안완기 <과장급 전보> △친환경농업과장 김 철 △지역개발과장 송태복 △축산경영과장 박홍식 △축산환경자원과장 정경석 △농림축산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이상혁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지원과장 김정빈 △충북도청(인사교류 종료) 최낙현 < 과장급 고용휴직 > △WFP(유엔세계식량계획) 김경미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이강진 <과장급 전보>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스마트팜개발과장 성제훈
산림청 차장에 최병암 기획조정관이 지난 11일 임명됐다. 산림청은 지난해 12월 임명된 박종호 산림청장에 이어 차장도 내부승진을 통해 임명되면서 개청 이래 최초로 청장과 차장이 연이어 산림청 출신 내부승진자로 채워지게 됐다. 신임 최병암 차장은 인천 출신으로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에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림정책과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로서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업무이해도가 높아 차장 역할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산림정책과장 재직 시 탄소흡수원법 제정, 산림탄소상쇄제도 도입 등 기후변화 대응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였으며, 산림이용국장 재직 시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산림을 통한 국민복지 기반을 구축하였고, 기획조정관으로 재직 시에는 국민 안전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조성, 임업인을 위한 산림정책자금, 숲가꾸기 등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병암 차장은 ‘어느 숲지기의 꿈, 나무처럼’이라는 시집을 발간한 등단 시인으로 부서를 옮기는 동료들에게 헌시(獻詩)를 주는 등 관료주의적인 조직문화에 감성을 더해 가족 같은 분위기의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다국적 농화학 기업들은 오랜 기간 특허받은 농약 성분(품목)으로 전 세계 주요 농약 시장을 장악해 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농약(성분)의 출시가 둔화하면서 특허 만료된 제네릭 제품의 시장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그동안 특허 만료 농약 성분은 수많은 제네릭 농약 제조기업에 광범위한 개발 전망을 제공했다.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제네릭 농약 제조기업들은 농약 성분의 특허가 만료되면 그 즉시 해당 시장 선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더욱이 대부분의 오리지널 제조기업과 연구기관들은 선점적 지위를 활용해 화합물 특허를 제외하고는 생산 공정, 핵심 중간체, 제형, 혼합물 및 응용 분야에 대한 한발 앞선 보호막을 쳐놓았다. 이에 따라 특허가 없는 농약 제조기업들은 모든 특허가 만료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제네릭 제품을 제조하기 위한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가진 새로운 공정 경로를 개발해야 했다. 그 정점에 중국 농화학 산업이 자리하고 있다. 중국 농화학 산업은 다국적 기업이 남긴 마지막 생산 능력 이전과 맞춤형 제조를 통해 특허권이 만료된 농약 생산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다. 이에 따라 중국 농화학 산업의 선도기업이 대규모로 발전하는
올해 1/4분기(3월 말 기준) 농약 시장은 대체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시장 전체 상황의 특이사항이라면, 바이엘크롭사이언스의 국내 판매권을 인수한 팜한농의 매출에 기존 바이엘크롭사이언스 매출(2024년 1/4분기)이 고스란히 녹아들지 못했고, 농협중앙회의 지역본부 자체구매 사업 계통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감소한 것 등이 꼽힌다. 또한, 지난 3월 경남·북 일원의 산불 피해로 인한 사과 재배면적 감소와 영농의욕 저하, 이상기온에 따른 냉해 등이 농약 출하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농약 원제회사와 제조회사를 통해 자체 집계(구두 조사)한 2025년 1/4분기 주요 7개 농약회사(팜한농·농협케미컬·경농·동방아그로·한국삼공·신젠타코리아·성보화학)의 매출 총액은 9275억원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9180억원과 비교해 2.0%(181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주요 7개 제조회사 3월말 매출 9275억원 기록 팜한농·동방 매출 급성장…전체적으론 ‘보합세’ ‘주요 농약회사별 2025년 1/4분기 매출 현황’[표1]을 보면 △팜한농은 지난해 같은 기간(2138억원)보다 302억원(14.1%)이 늘어난 24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농협케미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