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이달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NH스마트워크센터에서 화상으로 신용보증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석기 상무를 비롯해 전국의 27개 보증센터 사무소장이 원격회의 시스템에 접속해 상반기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농신보는 올 상반기 총 4조2396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하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보증을 집중 육성사업으로 선정해 각각 1773억원, 299억원 규모로 신규보증을 하는 등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김석기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어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하반기에도 청·장년 창업농 등을 대상으로 신규보증을 확대하고, 농어업인들의 재기지원보증을 활성화해 농어촌 활력화에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7월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성희 회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중앙회 임원·집행간부, 계열사 대표, 지역본부장, 영업본부장 등 회의 참석대상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참여했다. 농협은 이번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상반기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계열사별 사업추진역량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향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방향과 지속가능한 내실경영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범농협 차원의 ESG경영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가자”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이달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1차 범농협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범농협ESG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법인별 담당 집행간부, 조합장, 외부전문가 등 총 18인으로 구성되며, 농협 그룹차원의 ESG추진 종합전략을 수립·조정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ESG 전문위원 위촉과 범농협 ESG경영 추진 방향 공유,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농협은 그간 중앙회와 계열사 등 각 법인에서 실시해온 ESG경영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앙회 내에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범농협 그룹차원의 ESG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ESG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대적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의 ESG 전환 행보를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노력하여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군납 농협들이 국방부의 군급식 개편방안에 대해 크게 반발하며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납 농협들은 최근 국방부가 ‘선(先) 식단편성·후(後) 식재료 경쟁조달’ 체계로 변화시키기 위해 학교급식시스템(eaT)을 벤치마킹한 장병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발표한데 대해 군 장병들의 부실급식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대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방부는 군급식 부실을 개선하기 위해 군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를 90여개 군납 농·축·수협과 1년 단위 수의계약을 맺고 납품받는 현행 방식은 공급자 위주의 조달체계로 장병들의 선호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자 경쟁체제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군납 농협들은 “부실급식의 주요인이 취사병과 제반 관리시스템의 미비인데, 군이 현행 조달체계를 문제 삼아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군급식품목 계획생산 및 조달에 관한 협정’의 사문화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등에 위배될 뿐 아니라 로컬푸드 확대 등 국가정책에 부합하지 않음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군납농협협의회(협의회장 엄충국·강원 철원 김화농협 조합장)는 이와 관련해 농
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 정례조회에서 ’2020년도 구조개선 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한 서강화농협, 화개악양농협, 순천농협, 문경축산농협, 한경농협은 구조개선 성과평가 결과 우수 농·축협 중에서 득점순으로 선정됐다. 이들 농협에겐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사업용 1톤 트럭이 전달됐다. 농협중앙회는 농협구조개선법에 의해 합병한 농·축협 중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거나 경영개선 정도가 우수한 농·축협 중에서 표창대상을 선정해 연도별로 시상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구조개선 중인 농·축협에 추진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한다”며 “앞으로도 구조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지역농협의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사업을 점검·지원하는 ‘농자재사업 현장컨설턴트’가 발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두고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의 지방이양에 앞선 사전조치의 일환이라는 해석이 뒤따르고 있다. 농협 경제지주는 전국의 농협 사무소들을 직접 방문해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컨설팅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농자재사업 현장컨설턴트’ 30명을 선발해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농자재사업 현장컨설턴트’는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정부지원 사업을 통해 신청한 농가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전국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비료공급 및 토양개량제 살포의 적정성과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능동적 비료 공급을 통한 불용예산 방지와 부정·부당 비료유통으로 인한 친환경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공급단계별 세부사항을 점검하고 지도·개선하는 역할을 강화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는 임무도 병행한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컨설턴트 운영 종료 이후 운영성과를 평가·분석해 사업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컨설팅 역할을 강화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은 지난 25일 임홍원 홍천축협조합장과 김재환 구룡포수협조합장을 신용보증심의회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농신보 최고 의결기구인 신용보증심의회는 정부와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 소속 당연직 위원 8명과 농·축·수산업과 산림업계 대표로 구성된 임기직 위원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촉된 심의위원들은 향후 2년간 농신보의 기금운용계획과 결산승인 등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유통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농협을 방문해 농산물 수급현장 등을 살펴보고 유통혁신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방문한 경북 안동시 안동농협은 지난 4월 개최한 제1차 유통혁신 평가위원회에서 e-하나로마트 당일배송 서비스 성과를 인정받아 ‘함께하는 유통혁신상(像)’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두부가공공장에서 생산한 두부를 군납하면서 국산콩 판로확대는 물론 가격안정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이어 방문한 동안동농협은 컵과일공장을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과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컵과일의 용기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해 만들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날 유통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농협 2곳을 잇따라 방문해 e-하나로마트 당일배송 활성화와 우리농산물 판로확대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농업인·소비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혁신을
농협 RPC운영 전국협의회는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열어 차기 협의회장에 차상락 성환농협 조합장을 선임하고, 앞으로 ▲국내 쌀 산업 발전 ▲RPC 경영개선 ▲쌀 농가 소득향상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 RPC운영 전국협의회는 이날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장철훈 농업경제 대표이사와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PC 도정시설 전기료 감면 적용, 자동 시장격리제 도입 등 그동안의 성과를 논의하고, 이같은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차상락 성환농협 조합장을 차기 전국 협의회장으로 선임하고, 2020년 RPC 경영대상 및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 우수농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RPC 경영대상에서는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는 연천농협RPC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RPC 경쟁력 강화 및 시설현대화를 위한 정부지원 확대 ▲정부양곡 품질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RPC 부산물(왕겨,미강) 폐기물관리법 적용 제외를 요청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코로나19 시대에 식량 주권을 지키는 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
도시 농축협이 도농 균형발전을 위해 농촌지역 농축협에 ‘도농상생기금’ 3100억원 무이자로 지원한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4일 중앙회 본관에서 도농상생기금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도농간 균형발전과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도시 농축협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 받아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를 농촌지역 농축협에 지원해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등락 등에 따른 경제사업의 손실을 보전함으로써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도시농협 조합장 등 상생협력위원회 위원들은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 손실보전을 위해 무이자자금 3100억원 지원을 의결했다. 이로써 기존 지원된 2700억원을 포함 총 5800억원의 무이자자금을 농촌 농축협에 지원하게 됐다. 도시 농축협 조합장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농상생기금을 조성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한 대전원예농협 김의영 조합장은 “전국 156개 도시 농축협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여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금을 출연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100년 농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유찬형 부회장이 11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서 농업생산비용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이앙시연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준배 김제시장,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 백산농협 강원구 조합장과 관내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시연회가 진행됐다. 농협은 ▲농촌 인력부족 ▲수입농산물 확대 ▲국산농산물 소비 감소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적합 육묘기술 및 이앙시기 등 재배기술 확립을 위해 신기술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적합영농과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아낌없이 영농지원을 하겠다”면서 “농기계은행 농작업 대행과 재배 신기술 보급을 적극 확대하여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충북 영동군 황간농협을 방문해 수출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수출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황간농협은 2007년 국내 최초로 ‘캠벨얼리’ 포도를 미국에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주력해왔다. 2018년부터는 ‘샤인머스캣’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 수출단지로 지정되었고 수출 목표량은 461톤이다. 박동헌 황간농협 조합장은 “황간지역 포도는 백두대간 줄기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맛과 향, 당도가 뛰어나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황간포도의 우수성을 해외로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올해는 미국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홍콩, 호주 등으로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조속한 도입을 호소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이날 중앙회 본관에서 17명의 조합장 등으로 구성된 제1차 ‘고향사랑기부제 추진대책위원회’(위원장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도입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추진대책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농촌지역 저출산·고령화의 빠른 진전으로 소멸위험지역이 계속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은 지방재정 보완과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에 있는 ‘고향사랑 기부금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조소행 기획조정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의 보완을 통해 도농간 재정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 등 농업·농촌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라며 “조속히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주시기를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재개발원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사이언스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걸맞은 데이터분석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데이터 사이언스 개론 ▲기초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데이터 사례를 활용한 데이터분석 등으로 구성되었다. 농협 인재개발원에서는 디지털 혁신의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전국의 농축협 직원을 교육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오는 8월까지 총 3개 기수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석용 농협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데이터사이언스 실무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여, 전국의 농축협 사무소에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이달 1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에 전사적으로 나서기 위해 전남 함평군 나산면에서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이개호 국회의원(전남 함평·담양·영광·장성,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상익 함평군수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양파 수확 작업 중에는 건강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농협중앙회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부족한 영농인력을 대체하기 위해 농축협에 대한 농기계 전달식도 함께 마련하였는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300억원 규모의 농기계를 공급하여 기계화를 촉진하고 농작업 효율화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에서는 금년도 영농지원을 위해 농협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정부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인력지원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법무부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 제도 개선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25만명 수준의 인력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