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자재부는 2022년 사업추진 방향에서 ‘농업인이 신뢰하고 농축협과 상생하는 자재사업’을 올해의 추진목표로 설정했다. 추진전략으로는 영농비 절감과 영농편의 제공으로 농업인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축협 자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폭넓은 지원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 확충에도 나선다. 무기질비료 상시 계약단가 조정 도입 자재부는 지난해 주요 원자재 가격 동향에 대해 2021년 초 대비 12월 기준 요소 267% 상승, 염화칼륨 151%, 철강 73%, GI강판 43%, 농약 주요원제 9%, 하우스 EVA 필름 42% 상승한 것으로 집계했다. 자재부는 이처럼 지난해 산업 전반을 뒤흔든 원자재 가격 상승 추세가 농번기인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영농자재 가격 지속안정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을 핵심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요소, 염화칼륨 등 원자재 가격이 폭등한 무기질비료의 가격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수급관리를 강화한다. 무기질비료는 정부 지원사업과 상시 계약단가 조정시스템을 도입한다, 정부 50%(국비 40%, 지자체 10%), 농협 등 30%(중앙회-
새해 우리 농업·농촌은 위드 코로나 트렌드에 적응해야 하고, 농업의 디지털화와 탄소중립 가속화, 신통상규범과 신정부 출범에 따른 새로운 농정방향 등 대내외 변화 요인에 대응하는 한편 지역균형 발전 등 시대적 과제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과도기적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중앙회 농업경제연구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에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부문의 주요 이슈로 ▶메가FTA 중심의 신통상질서 본격화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농가경영 부담 가중 ▶농업부문 탄소중립 가속화 ▶식량안보 안전망 구축 ▶농산물 비대면 유통 성장 가속 ▶고향사랑 기부금 시행 준비 등 10가지를 선정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했다”며 “이를 범농협 사업추진 방향에 적극 반영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견인하며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2022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①메가FTA 중심의 신통상질서 본격화 미·중 갈등과 WTO 교착상태 지속, 글로벌 식량 공급망 안정성에 대한 신뢰 하락, 기후위기 가속화 등으로 통상여건의 불
농협의 전국 김치공장이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된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새해 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8개 김치공장 운영농협 조합장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공장 통합을 확약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합의각서에는 ▲통합방식 ▲통합조공법인 내 조직 및 인력 구성 ▲생산특화 및 통합브랜드 운영 등 통합조공법인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지난해 8월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다자간 합의에 따라 논의된 사항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할 것을 더욱 굳건히 확약했다. 농협은 HACCP 인증을 받은 전국 12개의 김치공장을 199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통합에는 8개 농협(경기 전곡/북파주/남양, 충북 수안보, 충남 천북, 전북 부귀, 전남 순천, 경남 웅천)의 김치공장이 참여했다. 농협의 김치공장 통합은 지난해 중국의 김치종주국 억지주장과 비위생적인 절임배추 영상 등으로 촉발된 국민들의 안심먹거리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100% 우리농산물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만든 농협김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이번 최종 합의각서 체결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은 이달 20일 기준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연체비율 0%대를 달성해 은행권 수준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나서 왔으며, 농·축협 현장지도 실시, 연체채권 매각 추진 등을 통해 건전성을 강화해 왔다. 올해 농협상호금융은 ▲농업인 영농자금 금리우대 상품인 ‘백년농업새희망저리대출’ 출시(3월) ▲화훼농가 특별저리대출 실시(2월) ▲코로나19 피해 조합원을 위한 금융지원(연중) 등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농업인 및 지역경제 지원에 나서 왔고, 이를 통해 7월 상호금융 최초로 대출금 300조원을 달성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건전여신 추진, 특별회계 연계 공동대출 확대 등을 통해 농·축협 신용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농업 농촌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지역 최초로 친환경 전기지게차가 보급됐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은 이달 21일 제주도 조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BYD 친환경 전기지게차를 공급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NH농협무역에 따르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코오롱글로벌과 협력해 지역 농·축협에 전기지게차를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전기지게차는 증류수 교체작업이 불필요하고 충전 시에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배터리가 완충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8시간에서 1시간 30분 이내로 대폭 줄어 사용이 편리하다. BYD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4위 기업으로, 전기자동차와 전기버스도 자체 생산하고 있다. BYD는 2018년부터 제주공항과 우도에서 전기버스를 운영하고 있고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 총 130여대의 버스를 공급하고 있다. 김진문 조천농협 조합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전기지게차로 ESG 경영 실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제주도에 친환경 전기지게차 공급으로 안전
농협중앙회가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조합구조개선사업으로 인해 농·축협 순자본비율이 2배 넘게 높아지는 등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의 조합구조개선사업은 지난 2000년 농·축·인삼협 중앙회가 통합될 당시 부실조합 구조조정을 위해 2001년 9월 ‘농협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농협구조개선법)’을 제정해 같은해 12월부터 시행해 왔다. 농협중앙회는 이에 따라 지난 20년 동안 조합구조개선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1년 6월 누계 347개 농·축협의 구조개선이 이뤄졌다. 먼저 경영부실 15개 농·축협이 계약이전 방식으로 퇴출됐다. 계약이전은 농·축협이 퇴출될 경우 인근의 농·축협에서 예금을 이전받는 방식으로, 2002년 1건, 2003년 6건, 2004년 4건, 2006년 3건, 2007년 1건이 이뤄졌으며, 2008년 이후 현재까지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경영정상화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정된 101개 농·축협의 합병이 추진됐고, 경영정상화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 231개 농·축협에 대해서는 재무구조개선이 추진됐다. 특히 부실조합은 합병방식 구조조정을 통해 조합원과 예금자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경영안정을 위한 1조1429원이 지
농협유통은 이달 13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35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매장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전주점을 비롯해 청주·대전·부산점 등 전 지점이며, 사과·배·한우·굴비·버섯 등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상품·가공식품·생활용품 등 카드 할인 상품 136개 품목, 농산물상품권 증정 상품 188개 품목 등의 선물세트가 준비됐다. 행사카드 구매 시에는 최대 39%를 할인 받을 수 있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농산물상품권 증정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설은 우리나라의 명절 중에서 가장 으뜸인 명절로서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도 농협 계통농약 ‘시담’을 앞둔 농약회사들은 ‘최소 5%대 가격 인상’을 협상 ‘마지노선’으로 잡고 있다. 작금의 농약가격 인상요인들을 감안하면 2021년 대비 5%대 가격 인상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지만, 그나마 최소한의 손실보전을 위해 반드시 고수해야할 인상률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농협중앙회도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내년 계통농약 시담을 앞두고 구매가격 인상의 불가피성에 따라 농약 원가요소별 가격 인상률 산출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가격 인상률을 결정짓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농약제조회사들은 2022년도 사업분 농약가격 인상요인으로 원제가격과 부자재 가격 급등을 비롯해 유가, 물류비, 환율 인상분 등을 꼽고 있다. 농약 원제가격은 품목에 따라 최고 3배 가까이 폭등했으며, 포장재 등의 부자재 가격도 평균 116% 이상 올랐다. 여기에 물가 인상의 주요인이 되는 국제유가는 이달 8일 현재 배럴당 72달러 선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배 가까이 급등했다. 이러한 국제유가(WTI 기준) 급등세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내년 6월경에는 배럴당 120달러까지 상승할 것(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 최근 보고서)으로 전망됐다. 농약원제 수입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에 안병우 전 농협사료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체 축산농협조합장회의와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신임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전체조합장회의에서 139개 축협의 조합장들이 모여 축산경제 임원추천위원회 20인을 선출해 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를 결정하고 선출되는 방법으로 결정된다. 신임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1961년생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구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축산경제기획부 경영혁신단장, 축산컨설팅부장, 축산경영부장, 축산사업본부장(상무), 축산기획본부장(상무), 농협사료대표이사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차기 축산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임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소견발표를 통해 “전국 139개 축협과 상생협력을 통해 축산업의 위상과 가치, 축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비롯한 축산업계에 산적한 현안해결과 미래지향적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출된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달 15일 예
농협대학교와 남해화학은 3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농협대학교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상목 농협대학교 총장과 하형수 남해화학 대표이사는 스마트 농업기술 연구·개발, 농업 인재 육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농협형 스마트팜 보급 모델의 현장 적용을 위한 관주형 스마트팜 비료 개발·연구를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농협대 실습용 작물재배시험장에 온실(175평) 및 노지(50평) 스마트팜 설치 ▲남해화학에서 개발한 수용성 비료 활용 작물재배 시험 및 검증 ▲재학생의 스마트 농업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상목 농협대 총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설치·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 농업인들에게 유용한 기술과 농자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형수 남해화학 대표는 “농협대학교와 협력해 농업·농촌 현장의 혁신 추진뿐만 아니라,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스마트팜 운용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ESG경영에 발맞춰 함양농협, SKC, 일산화학과 함께 생분해 멀칭필름 시범포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생분해 멀칭필름 시범포사업은 함양군 소재 양파 재배단지 1만6500㎡(약 5000평)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내년 6월까지 생분해 멀칭필름 기능성과 양파품질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발생되는 농업용 폐비닐은 약 31만톤으로, 이 중 19%(6만톤)가 미수거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생분해 멀칭필름은 이러한 농촌의 환경문제뿐 아니라 인력문제도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밭농업 기계화를 저해하는 비닐제거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어 밭농업 기계화율을 제고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승일 농협경제지주 자재부장은 “생분해 멀칭필름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친환경 농업자재”라면서 “시범포 운영의 농작물 생육·작황 효과와 노동력 절감 등이 검증되면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 130개 도시 농·축협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24억원 규모의 농기계, 농약 등의 영농자재가 농촌 농·축협에 전달됐다. 지난 2017년 도시 농·축협이 영농자재를 처음 지원한 이후 5년 만에 누적 지원액은 100억원을 돌파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달 15일 강원농협지역본부에서 ‘2021년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열고 도시 농·축협이 마련한 24억원 규모의 영농자재를 농촌 농·축협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재호 춘천 신북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박만수 강릉원예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을 비롯해 도시·농촌 농·축협 조합장 10여명이 참석, 도농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올해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에선 전국 130개 도시 농·축협이 24억원을 마련해 농촌 농·축협 143곳에 농기계·농약 등의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이에 따라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이 2017년 처음 시작된 이래 5년 만에 누적 지원금 100억원을 돌파했다. 시행 첫해에는 도시 농·축협 50곳, 지원규모 10억원으로 시작했으나 올해 참여 농·축협 숫자와 지원규모 모두 첫해보다 두배 이상 커졌다. 농협은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 외에도 농촌 농·축협의 경제사업을 지원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022년 범농협 스마트농업 추진 전략 발표에서 “창업농의 생애주기별 통합지원 플랫폼 고도화와 대외협력을 통해 농협형 스마트팜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달 28일 개최한 ‘범농협 스마트농업 추진 전략회의’에서 농협은 ‘범농협 스마트농업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농협형 스마트팜(NH OCTO) 부문별 추진계획’을 농업경제, 축산경제, 금융지주 별로 마련하는 등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고 관련 로드맵 제시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유찬형 농협 부회장은 “농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범농협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경쟁력 있는 디지털농업 기반 마련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농협 스마트팜 지원의 핵심은 생애주기별 통합지원 폴랫폼을 통한 ‘창업농 생애주기별 4대 맞춤형 지원’ 즉 ‘NH OCTO’로 요약된다. ‘NH OCTO’는 농협 스마트팜의 Open[농사 준비]-Collaboration[농사 시작]-Total[판매·유통]-Operation[경영지원]에 대한 총체적인 전략과 지원을 뜻하며 올해부터 순차적으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영농비 절감을 위해 개발한 실속형 농기계가 영농비 절감으로 농업인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필수 작업기 및 옵션이 구비된 농기계를 농협이 주문생산(OEM)해 평균 7%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해 농업인들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농협은 트랙터에는 로타베이터, 로더를 부착하고 이앙기에는 써래와 약제살포기 옵션을 적용, 콤바인에는 예취날을 추가하여 총 891대를 농업인들에게 공급했다. 이는 목표였던 600대 대비 291대를 초과한 것으로, 지난해보다는 100% 넘게 성장한 실적이다. 실속형농기계 공급으로 농협은 직접적인 영농비 절감액은 약 30억원, 시장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는 간접적인 효과는 500억원으로 추정했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업경영비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농기계 구입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실속형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