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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3년 설날은 ‘설’맛나게

농협, 설특판 사전준비에 총력
곡물·과일·한우 등 신상품 출시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가 내년 설 특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사적으로 전략을 공유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달 5일 서울 농협 본관에서 본부·계열사·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설 특판 종합전략회의’를 열었다.[사진]

 

농협은 다가오는 설 명절의 특판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내년도 소매유통부문 사업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지난 수개월간 산지와 협심해 상품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이번 설 특판에는 하나로마트를 통해 프리미엄급부터 실속형까지 1500여개의 다양한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또 △제주가득 만감혼합세트 △정성듬뿍 차례 과일세트 △한국농협김치 명품선물세트 △한우 오마카세세트 등 소비트렌드에 맞는 신상품도 내놨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소비자 니즈 충족은 물론 농업인의 판로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면서 “내년은 한국형 농협체인본부 구축의 원년으로, 범농협 조직 간 협업을 통해 하나로마트의 판매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 내년 1월 6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협몰을 통해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주문받고, 오는 21일까지 본격적인 선물세트 판매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