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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

공정거래 확립·관행적 문화 쇄신 다짐
정보공유 강화…불공정 요소 상시체크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과 불합리한 관행의 쇄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범농협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가 열렸다.

 

농협은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범농협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를 열어 ‘공정거래 확립 및 관행적 문화 자정계획’의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5차례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차 회의에서 농협의 불공정한 요소와 불합리한 관행을 척결하기 위해 법인별로 수립한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과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아직 이행되지 못한 과제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허식 부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공정한 거래 문화를 확립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준법감시 활동 및 법인 간 정보공유를 강화해야한다”며 “업무프로세스 측면에서 접근하여 모든 불공정 요소를 상시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원활한 사업 마무리를 위해 연말시기 흔들림 없는 복무기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준법감시 활동을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허식 부회장, 중앙회·지주 및 계열사의 준법감시부서 최고책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