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연과미래(대표 박매호)가 한국경제TV 채널의 ‘창조경제 인사이트’ 프로그램에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창조경제 인사이트’는 지난 9월 21일 천연물 소재로 병충해를 방제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키워내는 농산업 벤처기업으로 (주)자연과미래를 30분간 다뤘다.
앵커는 “좋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환경 속에서 먹거리에 철학을 담은 자재를 생산하는 (주)자연과미래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박매호 (주)자연과미래 대표의 말을 통해 친환경, 무농약 등의 차이점, 유기농업자재의 정의 및 시장 규모 등에 대해 짚어냈다. 또 (주)자연과미래가 걸어온 길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전남 풀무치떼 방제에 (주)자연과미래의 제품이 투입돼 방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일화도 공개됐다.
박 대표는 “화학농약을 대체하는 유기농업자재를 생산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진다”면서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브랜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파키스탄, 이집트, 인도, 말레이시아 등에 자재를 수출하고 있으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먹거리와 건강에 관심이 높아 시장은 무한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친환경유기농업을 기반으로 기능성 농산물, 기능성 농식품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신비의 기적쌀 브랜드도 개발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인류의 기본은 먹거리와 건강이며 농업 없이 다른 산업의 발전도 없다”면서 “친환경농산업 분야의 삼성이 되자는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미진 l choubab@news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