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장에 정황근(56) 전 농축산식품비서관이 내정됐다.
정황근 내정자는 1960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대전고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등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농산정책과장과, 친환경농업정책과장, 혁신인사기획관, 대변인, 농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2013년부터 청와대 농수산식품비서관을 지내온 원년 멤버로 알려져 있다.
▲충남 천안 ▲대전고 ▲서울대 농학과 ▲기술고시 20회 ▲농림부 농촌인력과장 ▲총무과장 ▲친환경농업정책과 과장 ▲혁신인사기획관 ▲농림수산식품부 대변인 ▲농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 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농축산식품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