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안전+안심’ 선충약 ‘테라노바’

  • 등록 2016.11.26 0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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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젠타코리아, 시설내 역병ㆍ노균병엔 ‘래버스’

신젠타코리아(주)가 초겨울 시설하우스에서 발생이 많은 병해충을 중심으로 방제 제품을 추천했다.


수박, 참외, 오이, 호박, 토마토, 상추 같은 시설채소를 여러 해 재배하면 토양 중에 뿌리혹선충의 밀도가 늘어나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주)는 선충약으로 테라노바를 추천했다.


테라노바는 작물을 본밭에 옮겨심기 전이나 작물 생육 중에 점적관수설비 등의 기존시설을 이용해 관주처리하며 작물에 생육저해 등의 약해가 없어 편리하면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테라노바는 토양 속이나 뿌리 표면에 붙어있는 뿌리혹선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작물의 뿌리가 활착할 때나 고온기에도 약해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살충 성분이 작물의 조직 내부로 흡수ㆍ이행되지 않도록 개발돼 수확기에 사용하더라도 잔류 농약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어 고품질 채소를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효과+안전+안심’의 삼박자를 골고루 갖춘 약제이다.


신젠타코리아는 경제적인 비용으로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토양 선충의 밀도 증가를 막아 피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작물을 옮겨 심은 후나 작물 재배 초ㆍ중기에 뿌리혹선충의 밀도가 높아지기 전에 테라노바를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신젠타코리아는 이와 함께 역병ㆍ노균병 전문 살균제인 래버스를 추천했다. 래버스는 살포 후 작물에 약제가 강력하게 부착해 엽면에 약효가 신속하게 스며들고 보호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돼 채소 역병ㆍ노균병을 확실하게 해결하는 믿을 수 있는 살균제로 이 시기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신젠타 관계자는 “토마토 역병이 발생한 시설하우스에서는 온풍기를 사용하면 병균이 하우스 전체로 번지는 역효과가 나타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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