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로지컬 리딩 컴퍼니 도프(대표 장동길)는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후의 일상화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2026년 사업방향을 발표하고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
이달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프는 ‘농민에게는 기쁨을! 고객에게는 전망을! 도프는 도약을!’이라는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를 소개하고 기술개발을 통해 한국 농업의 희망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사업방향 발표에 나선 장동길 대표는 “도프, 도프아그로, 도프아이엔티 3사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여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면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좋은 농법과 농자재를 계속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인에게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도프 농사달인TV’ 등 컨텐츠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개발중인 ‘도프 농사119’ 앱은 현장의 문제에 대한 처방과 대처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의 당면한 문제 해결에 방점을 두고 효과가 확실한 제품만을 판매한다는 원칙을 고수해 나간다.
또한 농자재를 유통하는 도프 파트너사들과의 견실한 관계 형성도 강조했다. 마케팅 강화로 판매의 든든한 발판 역할을 하고 가격 경쟁력이 높은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여 미래 전망을 밝게 하겠다는 것이다.
앞으로 도프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식물생리활성연구소와 별도로 농촌진흥청 공인 작물시험 연구기관 등록을 염두에 둔 ‘작물재배연구소’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기회를 찾기 위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바이어 발굴과 수출에도 나서고 있다.
장 대표는 “2026년 신제품을 준비하면서 집중한 3가지가 있다”며 “현장에서 바로 차이가 느껴져야 하고, 기존 제품으로 안 되던 부분을 해결하면서 농가가 사용하기 쉬운 제품 개발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최고 함량을 지향하고, 그 함량을 유지시키면서 효과를 내는 최신기술을 적용했다. 해외 진출이 필수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제품을 개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프 1대 대표이며 지금은 도프아그로를 이끌고 있는 홍성조 대표도 참석해 가장 과학적인 농업인 ‘양액재배’ 농법과 저비용 고품질 ‘관주재배’ 농법을 혼합한 작물별 양액관주비료를 가성비 높은 기후위기 대응 농법으로 제시했다.
장성완 도프아이엔티 대표는 이상기후 솔로션으로서 질산태질소, 폴리인산, 수용성칼슘을 적용시킨 프리미엄 복합비료와 야라 엽면시비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상기후 환경 극복 솔루션 신제품 라인업
이날 장동길 도프 대표는 일소피해방지제 ‘블로킹칼’, 이상기후 저항성을 높이는 칼슘제 ‘하이CaO 23’, ‘아미칼붕마’, ‘메가파워칼 40’, 염류집적으로 인한 양분 흡수 장애를 예방하는 ‘도프 파워폴리인산’, 생리장애를 극복하는 해조추출물 ‘씨에스타’ 등 신제품 소개에도 직접 나섰다.
‘블로킹칼’은 국내 최고 탄산칼슘 함량 72%를 갖고 있으며, 0.1마이크로 미만의 나노 상태 입자로 들어있어 물성유지기간 2년을 보증한다. 사과, 감귤, 배추 등에 물 500배로 희석해 처리하면 무처리 대비 약 5℃의 온도 저감 효과가 나타난다. 고온기에 자외선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기대된다.
‘하이CaO 23’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질산칼슘을 대체할 수 있는 액상 칼슘제 비료이다. 비중이 높아 1리터를 쓰면 칼슘이 330g 공급된다. 고농도의 칼슘비료를 선호하는 베트남 시장 진출로 첫 선적을 앞두고 있다. 특히 3%의 프리아미노산이 칼슘을 킬레이팅시켜 흡수·이동을 도와준다.
‘아미칼붕마’는 프리아미노산에 칼슘·붕소·마그네슘을 함유한 제품으로 해외 유명 제품 대비 2배 이상의 함량을 자랑한다. 고온기 작물에 활력과 저항성을 높여주는 제품으로서 태국 수출 선적이 확정되었다.
‘메가파워칼 40’은 40% 고함량의 분말칼슘제로서 킬레이트제가 결합돼 있어 칼슘의 흡수 이동력이 뛰어나다. 100% 유기태 칼슘제이며 아미노산까지 넣어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도프 파워폴리인산’은 일반 인산보다 확실한 성능과 빠른 효과가 장점으로서 기존 야라의 제품을 벤치마킹해 국산화 한 제품이다. 국내는 물론 중동 국가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씨에스타’는 노르웨이 북대서양에서 나오는 아스코필럼노도섬 원초를 들여와 50% 최고농도로 직접 추출한 해조추출물로서 유기농업자재로 등록·출시할 예정이다.
저온과 건조기후에도 확실한 비효를 발휘하는 프리미엄 복합비료 ‘기비왕건’과 육묘전용 프리미엄 관주비료 ‘육묘짱’도 기대된다. 청태·이끼 걱정을 해결하는 친환경 방제 솔루션 ‘청명탄’과 다성분의 당류 및 천연 성분으로 총채벌레의 이동을 유도하는 유인제 ‘총나와’도 도프의 최신기술이 반영된 신제품이다.
장 대표는 이날 올해 신사업으로 가정원예 시장 진출을 알리고 “전문 농가에서 검증된 기술과 제품을 가정에서도 쉽고 안전하게 쓸 수 있게 하겠다”는 사업 방향도 밝혔다. 농가용 제품의 핵심 기술을 적용했으며 안전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다. 가정과 텃밭용인 만큼 단순한 사용법에도 방점을 두었다. 상반기 런칭 예정인 가정원예 브랜드 ‘가든파머’는 17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