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기계 콩파종기, 파종하며 제초약 살포 한번에~

  • 등록 2025.10.30 14: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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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둑높이 30cm 형성…장마철 침수 피해 최소화
마지막 머릿두둑도 흙 쌓임 없어 깔끔한 마무리
물방울 형태로 분사 최고급 제초 전문 노즐 적용
측조비료시비장치·마커·입제살포기 등 옵션 가능

 

 

두루기계통상(대표 김재동)의 콩파종기 ‘DRP-2004SP(4조)’가 11월 4일 개막하는 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에서 주목받을 전망이다. 논·밭콩 겸용으로 파종과 동시에 제초약 살포까지 한 공정으로 마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두둑의 높이를 30cm까지 형성할 수 있어 장마철 침수로 인한 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로터베이터의 경심이 깊어 흙을 후방으로 넉넉하게 전달해 두둑을 풍성하고 견고하게 형성시켜 두둑 무너점 현상을 억제시키는 것에 최적화 했다. 또한 종단작업 후 마지막 머릿두둑 작업을 하더라도 배수 고랑에 흙이 쌓이지 않아 뒷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노즐도 차별화 했다. 제초약이 바람에 날려 옆 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물방울 형태로 분사되는 최고급 제초전문 노즐을 적용했다.

 

파종은 4조의 경우 2두둑을 형성하여 1두둑에 2조로 파종되며, 파종깊이와 주간격, 조간격 조절이 가능하다. 두둑상판 폭은 95~110cm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선택사양으로 파종과 동시에 비료시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측조비료시비장치 △연속작업에 편리한 마커(줄긋는 장치) △입제살포기 △결주감지시스템 등을 장착할 수 있다. 제품은 2조, 3조, 4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시간 파종상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카메라와 모니터가 기본 설치되어 있다. 1일 8시간을 기준으로 8000평까지 파종이 가능하다.(제품 문의 041-546-8421)

 

이은원 기자 wons@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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