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화학, 100년 기틀 마련하다

  • 등록 2017.06.13 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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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안산공장·연구소 시대 개막
8300여평에 18개동…유리온실도

 

성보화학(주)(대표 윤정선)가 안산공장 증설·준공을 통해 ‘100년 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성보화학은 6월 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성보화학 안산공장에 원제사·협회 관계자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성보화학의 안산공장은 고양에 위치한 성보화학 공장과 연구소를 이전, 증설한 것이다. 대지면적 8300여 평에 건축면적 4000평, 18동으로 이뤄진 안산공장은 입제, 유액제, 수화제, 액상수화제 라인을 갖췄으며 창고와 유리온실도 마련됐다.


윤정선 성보화학(주) 대표는 “이번 안산공장의 증설은 56년만에 이뤄진 것”이라며 “성보화학이 새로운 시설에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이어 “성보의 새시대는 임직원들과 상생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틀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주문했다.


신원택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녹색성장기업 성보화학의 안산공장 준공을 축하한다”면서 “순수국내기업으로 농업성장에 기여하고 시판 전속회사로서 우수한 작물보호제를 공급하고 있는 성보화학에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성보화학이 눈부시게 성장한 것은 윤대표의 취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면서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상진 (주)코실 대표는 “성보화학과는 45년의 인연을 이어오면서 그간의 역사를 함께해 왔다”면서 “농업현실은 어렵지만 성실한 성보화학이라면 100년 기업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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