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 작물 잔류성 분야 GLP 지정

  • 등록 2017.01.11 11: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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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업계 최초 획득…철저한 관리ㆍ신뢰성 확보

(주)경농 중앙연구소(소장 김주경)가 지난 12월 28일 농촌진흥청로부터 ‘작물 잔류성분야 우수실험실(GLP, Good Laboratory Practice)’에 지정됐다.


‘우수 실험실 운영기준(GLP, Good Laboratory Practice)’는 의약품, 화장품 등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각종 안전성평가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연구인력, 실험시설·장비, 시험방법 등 시험의 전 과정에 관련되는 모든 사항을 조직적,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규정을 말한다. OECD에서는 안전성평가시험에 있어서 GLP를 ‘의약품, 농약 및 화학물질의 안전성평가를 위하여 실시하는 각종 독성시험과 환경시험에 대한 제반 준수사항을 규정(운영체계, 적정인원 및 적정시설) 함으로써, 시험과정 및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함을 목적으로 한다’ 고 정의하고 있다.


(주)경농 중앙연구소는 2019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 잔류성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우수실험실 운영기준)제도에 대비해 잔류농약, 식품안전성 등의 사고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경농 중앙연구소는 농약 잔류성 분석 GLP 구축을 위해 2014년부터 2년간 준비 작업을 진행, 2016년 현지 평가를 거쳐 농약 잔류성분야의 작물잔류 포장시험과 분석시험 등 2개 항목에서 GLP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또한 작물보호제 개발과정에서 동식물 대상 임상실험을 하는 독성·안전성 등 각종 시험결과에 대해 농진청으로부터 인증을 받고 있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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