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토양해충 방제하고 TV 받자’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참여대상은 전국 시설 및 노지원예작물(채소)농업인 및 관련 농업종사자다. 참여방법은 경농홈페이지(www.knco.co.kr)을 방문하거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일선현장의 (주)경농 토양해충방제 이벤트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 또는 해당URL(http://m.site.naver.com/0hQd9)로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주)경농 토양해충전문약제와 그에 해당하는 적용해충을 연결하는 간단한 퀴즈를 3번 성공하고, 경품전달에 필요한 간단한 고객정보를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경품은 추첨을 통해 43인치 중형 TV와 32인치 소형TV를 증정한다.
최근 국내 시설원예 주산단지 및 작물을 연작하는 토양에서는 염류집적이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염류집적을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작물의 집약재배에 따른 다비 재배, 염류의 표토 집적 등 다양한 요인을 들 수 있는데, 토양에 염류가 집적하게 되면 선충 및 각종 토양 병해충의 밀도가 매우 높아져 작물의 생육을 저하시키고 농산물 품질과 수량을 떨어트리게 한다. 이에 토양해충방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용조건으로 정착돼 가고 있다.
(주)경농 관계자는 “토양해충의 큰 피해를 겪은 후 방제효과를 본 일부 농업인들 사이에서 (주)경농 토양해충 방제 전문약 팔라딘 유제, 네마킥 입제·유제, 심마니 입제 등 3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팔라딘 유제’는 토양 내 희석처리로 토양 속에서 가스를 발생시켜 선충을 비롯한 각종 문제 해충 및 병원균 방제는 물론 잡초 발생 밀도까지 줄여주는 신개념 토양 소독제로서, 시설원예작물의 연작으로 인해 황폐해진 토양을 다시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 준다. 특히 시설원예에서 사용되고 있는 관수시설을 그대로 이용해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관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선충 전문약제인 ‘네마킥 입제’와 ‘네마킥 액제’는 신규 성분인 이미시아포스로 만들어져 기존 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선충에 대해서도 방제효과가 탁월하다. 네마킥은 멜론과 오이, 참외, 토마토에 처리 60일 후까지 97% 이상의 매우 높은 방제 성적을 나타냈다.
‘심마니’는 (주)경농의 16년 신제품으로 토양해충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에스트라제를 교란시켜 해충을 방제한다. 이에 빠른 방제효과가 나타나며 긴 약효지속기간으로 토양해충을 확실하게 효과적으로 토양해충을 방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