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 ‘트리부닐’ 수출

  • 등록 2016.06.10 16:05:52
크게보기

NH무역과 협업…뉴질랜드에 10톤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김종운)이 ‘트리부닐’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협케미컬은 지난 5월 초 NH무역과 협력해 작물보호제 트리부닐 제초제 약 10톤을 뉴질랜드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10톤이면 약 4000ha 면적에 처리가 가능한 물량이다.


‘트리부닐’은 밭 제초제로 마늘에 사용한다. 토양처리로 일년생잡초를 방제하며 벼룩나물, 별꽃, 명아주 등 광엽잡초 방제에 효과가 우수하다.


이번 수출은 제조업인 농협케미컬과 수출상사로 거듭나고 있는 NH무역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기존 국내 판매에만 주력하던 제품의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이 이뤄졌다. 농협케미컬은 제품을 제조하고 수ㆍ출입 전문업체 NH무역이 수출 제반 업무를 진행했으며 작물보호제 원제 공급사와 협력을 통해 수출이 이뤄진 것.
농협케미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에 주력할 NH무역과 협업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작물보호제를 세계로 수출할 수 있도록 수출 가능한 제품과 업체들을 발굴ㆍ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choubab@naver.com
Copyright @2016 newsF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영농자재신문(주) 서울시 광진구 구의강변로3가길 33 (구의현대7단지 상가동) 303호 발행ㆍ편집인 : 이은원 | 전화번호 : 02-456-1005 ㅣ 팩스 : 02-456-2060 Copyright ©2016 newsF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