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서울의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성실납세 감사장도 수여 받았다. 서울지방국세청은 4월 28일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50년 이상 사업을 이이온 ‘명문 장수기업’을 선정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울국세청은 이날 장수기업의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각 초청기업 대표들로부터 50년 이상 사업을 해오면서 느낀 소회와 국세행정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사진]
김재웅 서울국세청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50년 이상 성실하게 사업을 이어오면서 세금납부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해 온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주)경농은 1957년부터 작물보호제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약 60년간 이어온 순수 국내 자본 농업 대표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