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농산물 구매로 코로나·장마 피해 농가 지원

  • 등록 2020.09.21 10:40:34
크게보기

사내근로복지기금 활용해 쌀·양파 총 32톤 구매
코로나19·장마·태풍에 삼중고 겪는 농가 지원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농산물을 구매해 농가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 팜한농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역대 최장기 장마 및 잇단 태풍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을 돕기 위해 7000여 만원 상당의 쌀과 양파를 구매해 추석 전에 임직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팜한농은 올해 4월 임직원들이 직접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벌인 데 이어, 지난 7월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약 3000만 원어치의 마늘 9톤을 구매한 바 있다. 이외에도 팜한농은 인공수분 및 잡초 방제 서비스 등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지원해왔다.

 

팜한농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농가와 상생하며 작은 정이라도 나누자는 취지에서 농산물 구매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농업인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찾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원 기자 wons@newsfm.kr
Copyright @2016 newsF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영농자재신문(주) 서울시 광진구 구의강변로3가길 33 (구의현대7단지 상가동) 303호 발행ㆍ편집인 : 이은원 | 전화번호 : 02-456-1005 ㅣ 팩스 : 02-456-2060 Copyright ©2016 newsF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