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2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사내벤처 우수사업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참석해 지난 2016년 사내벤처로 선정된 이후 파렛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상훈 차장에게 특별시상금 3백만원을 시상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잠재되어 있는 사업기회 발굴을 통한 농업경제 미래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총 4개의 사내벤처 사업을 발굴해 육성해오고 있다. 이 중 파렛트사업은 기존 파렛트 이용계약을 사업장별 계약에서 경제지주 일괄계약으로 통합하는 등 합리적인 계약조건을 이끌어내, 지난해 약 3억원의 비용절감을 이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