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의 ‘스마트프래쉬’를 아그로프레쉬코리아(유)가 판매하기로 결정됐다. (주)경농은 이에 따라 ‘스마트프래쉬’와 같은 효과를 내는 타 품목을 이르면 7~8월 늦어도 사과 수확기 이전에는 런칭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프래쉬’는 사과의 신선도를 유지시켜 장기간 저장할 수 있도록 해줘, 연중 어느 때고 농가가 원할 때 사과를 출하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일등공신이라는 평을 받는 제품이다. ‘스마트프래쉬’로 인해 농가는 안정적인 가격으로 사과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다.
‘스마트프래쉬’는 2005년에 출시돼 2015년 기준 25억원 가량 출하됐다.
한편 앞으로 국내에서 스마트프래쉬를 판매하게 될 아그로프레쉬코리아(유)는 ‘스마트프래쉬’의 원제인 1-MCP를 생산하는 원제사의 한국총판(로컬)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그로프레쉬코리아는 롬앤하스의 자회사로 알려졌으며 롬앤하스는 2009년 다우에 인수합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