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감고당에서 꽃과 벌 만나다

  • 등록 2017.04.11 11: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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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젠타, 문화꽃길 조성…꿀벌살리기 3년째

 

신젠타코리아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꿀벌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젠타는 자연환경국민신탁 꿀벌살리기그린캠페인단과 협력해 감고당 문화꽃길 조성을 위해 3월 30일 서울 종로구 감고당길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꿀벌을 배우는 문화꽃길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감고당 문화꽃길은 감고당길 양쪽 약 200m 길이로 꿀이 많은 화사한 봄꽃 1만 여 본을 식재해 조성됐다. 이 문화꽃길은 꽃길 내 생태 사진전과 함께 7월까지 가꾸어나갈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과 공감하는 환경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감수성을 일깨우기 위한 환경사회공헌 활동의 하나이다.


신젠타는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화분매개충 보존 프로그램을 실시해 경북 안동, 경기 이천 등 농촌 지역에서 꽃길을 조성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이를 확대해 서울 도심에 감고당 문화꽃길을 조성하게 됐다.


한선호 신젠타코리아 사장은 “신젠타코리아는 농촌 지역에서의 꽃길 조성 활동에 이어 서울 도심 속 감고당 문화꽃길을 조성해 도시 시민들에게 농작물 생산에 있어서의 꿀벌의 역할 및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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