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제품 조기 공급 노력하자”

  • 등록 2017.01.11 12: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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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보협, 5일 신년회 개최…업계 100여명 참석


작물보호업계가 새해 새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가 지난 1월 5일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 더포레에서 ‘2017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한태원 한국작물보호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병만 경농 회장, 박태식 농협케미컬 사장, 염병만 동방아그로 사장, 홀거 뎃체 바이엘 사장, 박완순 성보화학 사장, 한선호 신젠타코리아 사장, 김용환 팜한농 대표, 한동우 한국삼공 사장 등 많은 협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 한 해의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한태원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분야를 막론하고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해였으며 특히 우리 농업분야는 언제 그러지 않은 해가 있었는지 묻고 싶을 만큼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회고하고 “올해도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소비할 수 있도록 선도적 농자재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며 식량안보와 생산성 증대에 일조하는 산업계로서 신종 병해충 및 외래해충 방제를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 우수제품의 조기 보급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또 “지난 6년 동안 협회장직을 맡으며 업계 대변자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는지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면서 “그동안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덕분에 협회장직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시루떡 자르기에 이어 건배 제안자로 나선 김용환 팜한농 대표는 건배사를 통해 “갈수록 쉽지 않은 농업계가 예상되지만 작물보호제 없는 농업은 상상 할 수 없다”면서 “자긍심을 갖고 모두의 한 목소리 회원사들의 하나 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음식과 덕담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작물보호제 산업 발전을 기원하는 한편 화합의 장으로서 뜻 깊은 만남과 교분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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