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역, 합천율곡농협 양파즙 미주지역 수출!

  • 등록 2020.10.20 1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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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수출을 통한 국산 양파 가격지지 및 양파생산농가 실익제고를 위해 율곡농협에서 생산한 양파즙을 미주지역으로 수출한다.


이번에 수출하는 양파즙은 2(6천불) 규모이며, NH농협무역 서부지역 거래선인 해태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서부지역 마켓에 추수감사절 시즌에 맞춰 공급될 예정이다.


그 동안 NH농협무역은 양파 생산농가의 소득창출을 위해 경남 합천에 소재한 율곡농협과 공동으로 해외 판로확대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미국 서부(LA), 동부(뉴욕), 캐나다 동부(토론토) 등에 매년 7~10톤 정도를 수출했다. 또한 2018년에는 처음으로 양파즙 단독 컨테이너(10)를 수출하는 등 양파즙 수출 판로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양파즙 수출확대를 통한 양파생산농가 실익증진을 위해 호주, 유럽 등 지속적으로 수출국을 다변화 하는 등 앞으로도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혁 기자 minhk@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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