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9개 계열사 CEO, 새해 주요 경영현안 논의

  • 등록 2020.01.13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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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 부회장 “새해 사업계획 종합손익 초과달성 총력” 당부


농협 계열사 CEO들이 지난 10일  2020년도 주요 경영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농협 29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이날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회장직무대행) 주재로 범농협 계열사 CEO 경영혁신전략 회의를 열어 2019년도 주요 성과를 분석하는 한편 올해 농협이 당면하고 있는 대외 경영여건 등을 점검했다. 특히 계열사별 사업추진계획 재무구조 개선 관리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 제로금리 시대 대비 필요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허식 부회장은 이날 내년도 농협 설립 60주년을 대비해 미래농협으로 도약 할 수 있는 체질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올해는 디플레이션, 저금리 기조 등의 복합 위기 국면으로 인해 경영여건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 계열사 대표께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대응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허 부회장은 또 조기사업 추진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통해 새해 사업계획 종합손익 초과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한민혁 기자 minhk@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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