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

  • 등록 2018.09.27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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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공략할 수출 기지화 채비

아시아종묘가 베트남 호치민시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아시아종묘2014년 베트남 동치우 지역에 연락사무소를 설립하고 시험농장을 운영하며 베트남 법인 설립의 초석을 다져왔다. 4규모의 시험농장에서는 옥수수와 아열대 채소 신품종 육성 및 세대 단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아시아종묘는 향후 베트남 내에 연구 부지를 추가 확보해 수박오이참외멜론호박토마토대목 종자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종슬 아시아종묘해외영업부 이사는 종자 수출을 늘리기 위한 연구생산영업 활동을 병행하면서 베트남뿐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 인근 지역에 대한 수출 영업도 적극 추진하겠다, “대한민국이 종자 강국이 되는데 베트남 현지 법인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채소종자 수출규모 2위 업체인 아시아종묘는 수출 증대를 위한 연구 및 투자를 매년 늘려오고 있다. 윤 이사는 내년엔 우즈베키스탄 양파 연구 및 생산 농장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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