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전국연합 협의회 출범

  • 등록 2018.04.30 14: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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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국연합, ‘마늘’ 수급안정 앞장
1만2000여명 마늘 농업인 대표 선출

농협(회장 김병원)은 자난달 말 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마늘전국연합 농업인 협의회를 출범했다. 마늘전국연합은 농업인과 농협이 주체가 되어 전국단위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마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생산자 연합조직으로 마늘 조합장 협의회와 마늘 농업인 협의회가 주축이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수급안정 사업에 참여하는 66개 농협, 1만2000여명의 농업인을 대표하는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지난 해 말 조합장 협의회와 협동마케팅사무국 등 사업 실행조직을 구성했으며, 이번 농업인 협의회 출범으로 마늘전국연합의 조직구성을 완료했다.

이흥묵 농협경제지주 회원경제지원본부 상무는 “마늘전국연합의 사업실행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 조직화는 반드시 필요하고, 마늘 농업인 협의회가 고품질 마늘 생산 및 수급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늘전국연합을 비롯한 품목연합사업을 활성화해 농산물 제값 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늘전국연합은 협동마케팅사업으로 피마늘 가격지지와 신규시장개척을 추진 중이며, ‘본마늘’ 사업을 통해 깐마늘 시장개척 및 마늘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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