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주)경농 “혁신으로 미래농업 선도”

  • 등록 2017.07.26 11: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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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인사 초청 기념행사 개최
‘더 나은 경농, 달라진 경농’ 결의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내외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주)경농은 지난 7일 전북 김제 미래농업센터에서 전국의 우수농업인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및 특수농협, 한국작물보호협회,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작물보호제 및 농자재 유통회사, 원제 공급사, 농업 언론사 등 농업계 인사 200여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어 12일 임직원 360여명과 ‘창립 60주년 기념 한마음 한마당’을 주제로 1박2일에 걸쳐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외빈 행사에서 이병만 (주)경농 대표이사 회장은 “경농 제품을 애용해 주는 전국의 농업인과 농업계 전체의 도움 덕분에 오늘의 경농이 가능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우리 땅, 우리 농업을 소중히 지키며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큰 보람과 자부심을 갖는다”라고 창립 60주년 소감을 밝혔다.<사진>


이 회장은 이어 “60년간 쌓아 온 농업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농업을 선도하며 우리 땅, 우리 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결의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내부 행사에서는 ‘더 나은 경농, 달라진 경농’으로 거듭 발전할 것을 선언했다.


사내 임직원 행사로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첫날 창립기념사, 우수 임직원 포상, 100년 기업을 위한 경영설명회 그리고 창립기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고객만족 워크숍, CEO 토크 콘서트, 비전 이미지 만들기 등이 이어졌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은 “급변하는 시장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 60년간 농산업발전과 농민과의 상생을 이루어 준 임직원께 고마운 마음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임직원을 치하한 후 “60주년을 맞은 오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마음자세는 옛 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이라며 임직원들의 계속적인 학습과 혁신을 당부했다.


이병만 회장은 “환경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진통은 모든 기업의 숙명”이라며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최상의 토탈농업솔루션 제공자로 발전하는 동시에 뛰어난 원천기술과 발전된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국내 토종기업의 당당한 위상을 해외시장에 알리자”라며 향후 회사의 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주)경농은 지난 1957년 창립 이래 작물보호제를 비롯 종자, 비료, 영양제,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 및 천적곤충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주)조비, 동오시드(주), (주)탑프레쉬 등과 함께 농산업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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