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00농가에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총사업비 75% 부담

  • 등록 2026.02.12 11: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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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희망농가는 이달 27일까지 소속 지역농협에 신청

농협이 올해 2,000농가를 대상으로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농협은 오는 27일까지 ‘2026년 농협 생산자조직 대상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보급형 스마트팜은 하우스와 과수원 등 기존 영농시설에 스마트 제어 장비를 설치하는 농협형 스마트팜 모델이다.

 

 

지원 대상은 시설원예 및 노지작물을 재배하는 농협 생산자조직(공동선별·공동출하회) 소속 회원 농가로, 생산자조직당 10농가 이상 참여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27일까지 소속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농가는 △환경제어형 △양액제어형 △관수제어형 △복합환경제어형 등 4가지 유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농협은 설치 이후에도 영농 데이터 기반 컨설팅과 교육, 사후관리(A/S)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의 75%를 농협이 지원하고, 선정 농가는 25%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2,000농가로, 지난해 977농가보다 두 배 이상 확대됐다. 농협은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한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월 5일 충남 논산의 보급형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박학순 기자 newsfm@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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