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그라미’(양파)에 관심 집중

  • 등록 2025.09.16 19: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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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확 가능한 국내 육성 품종
조생계로 남부지역 5월초 수확

국내 종자 시장에 우수한 형질과 특성을 가진 국산 양파 품종들이 속속 보급되면서 시장의 판도가 변하고 있다. 국산 양파 품종들은 국내 재배 환경에 맞게 개발돼 생산이 안정적이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식미와 식감을 갖추고 있다.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가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 ‘그라미’는 조생계 황색 교배종으로 남부지역 기준 5월 초순 수확이 가능하다. 구는 고구형에 가까운 원형이며, 구중 약 400g 이상으로 균일도가 우수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특히 내한성이 강해 남부지방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이은원 기자 wons@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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