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면적 작물’ 농약 등록 빈틈없이 점검한다

  • 등록 2020.11.13 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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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약직권등록시험 결과평가회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소면적 작물의 농약 등록률을 높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이달 10농약직권등록시험 약효약해분야 결과평가회를 열었다.


농진청은 지난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시행되면서 소면적 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면적 작물 직권등록시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중간진도관리와 결과평가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결과평가회에서는 고들빼기 흰가루병, 고려엉겅퀴(곤드레나물) 파밤나방 등 올해 45개 시험기관에서 수행한 총 400개 항목(살균제 180, 살충제 207, 제초제 13)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병해충 미발생,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고 올해 시험된 농약의 70% 이상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영은 농진청 독성위해평가과장은 농업현장의 농약 부족 해소와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농약직권등록시험의 등록률을 높여 소면적 작물 농약 등록 확대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혁 기자 minhk@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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