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보고 및 공로자표창

  • 등록 2018.12.28 2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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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생률 조사결과 전년대비 7.4% 낮아져

산림청은 지난 10일 개최한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에서 지역별 재발생률 결과를 공유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유공자를 포상했다.


산림청은 올해 9월부터 내년 4월까지의 재선충병 피해량을 예측하는 재발생률 조사결과에서 재발생률이 전국 평균 68.6%, 전년 76.0% 대비 7.4%가 낮아져 재선충병 방제사업의 품질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앞으로 선단지에 매개충나무주사와 예방나무주사 등 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소나무류의 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방제(신규)를 실시하고 방제 컨설팅팀을 운영하는 등 방제성과 향상을 위해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이날 보고회에서 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 등 방제성과 공로자에게 대통령표창 3, 국무총리표창 4,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20, 산림청장표창 25점과 방제성과가 우수한 6개 지자체에 산림청장표창을 수여했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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