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폭염·가뭄 피해극복 농업인 현장지원 이어가

  • 등록 2018.08.28 00:14:52
크게보기

임직원 성금 4억원 농촌사랑본부에 전달

농협재해대책위원장인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폭염피해 현장 방문을 이어갔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원들은 전국 폭염 및 가뭄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극복을 위한 현장지원활동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는 등 폭염 및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농협재해대책위원장인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지난 19일 충북 증평, 충남 천안 등 폭염 및 가뭄 피해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휴일도 잊은 채 피해복구 및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분주한 활동을 이어갔다.


허식 부회장은 입추가 지나 폭염의 기세가 꺽였다고는 하나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일수에 따른 식수난과 가뭄 피해로 우리 농업인들의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농협은 폭염 및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대책을 한치의 차질없이 철저히 실행해 피해극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농협은 금번 폭염 피해 극복을 위해 재해자금(무이자자금) 5천억원 긴급 편성 지원, 임직원 자발적 성금 4억원 모금 및 기부, 양수기 3천대 무상공급, 약제 등 할인공급, 단수 등 식수 부족 도서지역에 생수를 공급하는 등 범농협 차원의 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농협은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폭염과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한 임직원 성금 4억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올해 유래가 없이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범농협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고 양수기 2000여대 등 관수장비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Copyright @2016 newsF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영농자재신문(주) 서울시 광진구 구의강변로3가길 33 (구의현대7단지 상가동) 303호 발행ㆍ편집인 : 이은원 | 전화번호 : 02-456-1005 ㅣ 팩스 : 02-456-2060 Copyright ©2016 newsF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