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원예작물부장, 한국곤충학상 수상

  • 등록 2018.04.30 22: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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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 어려운 선충·응애 연구 공로 인정

조명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이 25일 목포 현대호텔에서 열린 한국응용곤충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곤충학상’을 수상했다.

조 부장은 농작물에 끼치는 피해에 비해 연구가 부족한 식물기생선충과 응애류 연구, 뿌리혹선충의 방제 기술 개발을 위해 천적 세균과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 연구, 선충 저항성 작물의 선발 연구를 통해 사탕무씨스트선충의 친환경적 관리 대안 제시, 대한민국 생물지 편찬 연구에서 선충과 먼지응애류에 대한 종합정보도감 완성 등의 공로가 큰 것으로 인정받았다. 조 부장은 지금까지 111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했고, 7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과 농업기술연구대상 우수상도 수상한 바 있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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