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 수출확대 ‘교두보’ 마련

  • 등록 2018.01.19 14: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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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베트남 농업지역개발부
농업교류 활성화…수출방안 논의

농협경제지주와 베트남 농업지역개발부가 농업부문 교류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베트남 농업지역개발부 소속 공무원단과 △농식품·농자재 수출 확대 △농업 전반에 대한 교류 활성화 △우수 협력사 발굴 등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경제지주 주요 자회사 사장단과 팜쑤안남 부국장 등 베트남 농업지역개발부 소속 공무원 9명이 참석해 농업부문 교류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김원석 대표이사는 “농업부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베트남 농업지역개발부와 우호관계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향후 농협의 베트남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농협경제지주 자회사 사장단의 베트남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성사됐다. 베트남 공무원단은 지난 13일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했으며 농협유통, 남해화학 등 농협의 주요 자회사를 방문해 양 측의 협력사업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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