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품종보호권 e-거래마당 개설

  • 등록 2017.09.26 11: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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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신품종 보호등록 권리거래 온라인 창구 오픈

 

국립종자원은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보호 등록품종의 실시를 활성화하고자 온라인 거래창구인 ‘PVP e-거래마당’<사진>을 지난 7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특허청의 지식재산거래정보시스템(IP-Market)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품종보호권의 권리 이전 등을 통해 상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립종자원에서 온라인 거래마당을 마련한 것이다.


PVP e-거래마당에선 ‘국내에서 육성’돼 보호등록된 품종을 대상으로 품종의 특성과 사진 자료는 물론 보호권자가 제시한 거래 조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국립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www.seednet.go.kr)의 ‘PVP e-거래마당’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총 200여 작물, 4000여 품종에 대한 정보를 e-거래마당을 통해 찾아볼 수 있으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또 누구나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품종보호권 이전이나 실시권 설정등록 사례도 함께 제공한다.


오병석 국립종자원장은 “온라인 거래창구를 통해 국내육성 품종보호권의 거래 활성화로 신품종 육성이 더욱 촉진돼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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