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전라북도, 친환경비료 최우수 지자체

  • 등록 2016.11.25 23: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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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업평가 및 시상…우수 시ㆍ도에 내년 지원예산 차등화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지자체(시도, 시군구), 농협(지역본부, 시·군지부) 및 제조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비료 우수 관계기관 및 유공자에게 농식품부장관 상장 및 표창장을 전달했다.


농진청, 농협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지자체와 지역농협의 친환경비료 공급 확대, 토양환경 개선 실적, 화학비료 사용량 감축 실적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번 평가 결과 18개 기관, 18명의 유공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친환경비료 우수 시·도’ 평가에서 강원도와 전라북도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도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 시·도별 유기질비료 지원 예산을 차등화해 지원한다.


친환경비료 우수 공급기관으로는 보령시가 대상, 순창군과 영암군이 최우수상, 함양군·안성시·포항시·인제군·보은군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지역농협 분야에서는 풍기농협이 대상, 거창 북부농협과 태안농협이 최우수를 받았으며, 양동농협·남평농협·장수농협·제천농협·내면농협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농자재 지원 우수 유공자로 김광철 팜한농 상무, 이원구 경기도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사 등 18명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과 함께 지자체·농협 등의 현장 담당자에게 내년도 친환경비료지원 사업시행지침 개정사항 등 사업추진방향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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