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대표이사 김종운)이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돕기에 나섰다.
농협케미컬은 제주지역에서 태풍 ‘차바’로 인해 강풍 및 폭우와 침수피해로 농작물 병해충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받은 월동작물에 대해 농협케미컬의 병해충 방제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 지역 농ㆍ축협을 통해 침수피해로 변질된 농약은 농업인 조합원에게 새제품으로 전량 무상 교체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 지역본부와 협의를 통해 병해충 방제를 위한 기술지원 서비스 등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