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최근 국내에 확대되고 있는 가루쌀(분질미) 재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료 ‘투타임33’을 출시했다.
가루쌀(분질미)은 매년 줄어들고 있는 쌀 소비량과 쌀 과잉 공급의 해결책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가루쌀은 말 그대로 쌀을 가루로 만들어 기존 가공 식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밀을 대신하는 대체제로 활용되고 있다.
이런 가루쌀 재배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초기에 분얼수를 확보하는 것인데 누보의 ‘투타임33’은 이런 부분에서 장점을 지닌다. ‘투타임33’은 질소 33%, 인산 4%, 칼리 9%를 바탕으로 누보에서 개발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이앙 후 뿌리활착 및 초기 분얼수 확보에 도움을 주고 밑거름과 가지거름을 동시에 공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해 주는 장점이 있다.
누보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누보 올코팅31’도 올해 농업인들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질소·인산·칼리가 100% 코팅된 완효성 비료로 생육 후기까지 영양성분을 고르게 공급하여 등숙률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미분이 없어 비오는 날이나 습도가 높을 때에도 측조시비가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기존 관행시비 대비 시비량을 줄일 수 있어 질소과다로 인한 도복발생 경감에도 도움을 준다.
누보 관계자는 “쌀의 과잉 공급을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안이 강구되고 있고 그중 하나로 국내 밀 소비량의 10%를 가루쌀로 대체하는 큰 방향이 있는 만큼 앞으로 가루쌀 재배에 대한 기술 보급과 더불어 당사의 가루쌀 맞춤형 제품인 ‘투타임33’이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