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총채벌레, 육묘기 방제가 1년 농사 좌우

2023.04.01 12:48:38

경농 ‘총채나방방’,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저항성 걱정 뚝!
‘캡틴’, 알부터 성충까지 총채벌레 모든 성장단계에 적용

고추는 육묘기간이 긴 작물로 초기 육묘관리가 1년 고추 농사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특히 어린모에서 많이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작물의 고사까지 유발하는 ‘고추 칼라병’을 매개하는 매개충인 만큼 반드시 방제해야 한다. 고추 육묘기에 총채벌레 피해가 발생하면 잎이 황화, 뒤로 말림증상 및 반점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피해는 본답에 정식을 한 이후에도 계속된다. 


이에 ㈜경농은 육묘기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총채벌레 전문 방제제품 ‘총채나방방’과 ‘캡틴’을 추천했다. 

 


‘총채나방방’은 새로운 작용기작(34)의 플로메토퀸 성분을 포함한 총채벌레 전문제품이다. 고활성 살충제인 에마멕틴벤조에이트와 신규 작용을 가진 플로메토퀸 합제로 기존 제품과 교차 저항성이 없어 저항성 총채벌레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해충의 근육수축을 억제하고 마비증상을 일으켜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에너지 생합성을 저해하는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총채벌레는 물론 나방류에도 높은 방제율을 보인다. 빠른 약효발현 시간 및 긴 지속기간 등의 강점도 있어 고추는 물론 배추, 오이, 참외, 파 등 다양한 원예작물에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원예작물에 가장 효과적인 유제 제형으로 제조된 ‘캡틴’은 총채벌레로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 방제약이다. 알부터 성충에 이르기까지 총채벌레의 모든 성장단계에 적용 가능하다. 해충의 신경계에 작용해 이상흥분을 일으키고 30분 만에 경련, 24시간 만에 치사에 이르게 한다.

 

또한 기존 살충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총채벌레는 물론 고령유충과 크기가 큰 나방류, 굴파리류, 잎벌레류, 응애류, 노린재에도 동시방제 효과가 우수하다. 다양한 원예·화훼작물에 등록돼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은원 기자 wons@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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