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방’ 단호박...수입대체 대표 국산품종

  • 등록 2025.03.01 11: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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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 덩굴 많이 뻗지 않아 밀식재배 쉬워
초감미종 ‘3511R’ 옥수수, 착립률 우수한 내병성

아시아종묘의 단호박 ‘만방’은 대표적인 수입대체 국산품종으로, 덩굴이 많이 뻗지 않아 밀식 재배가 쉽다. 과피색이 진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껍질색은 농녹색, 육질은 진황색이며 강분질이다. 과중은 약 1.2~1.5kg 전후이며 과형은 편구형이다. 습도에 민감하여 일반 상토에 바로 씨 뿌림을 하지 않고, 젖은 상토에 씨 뿌림 후 적절한 관수를 해주는 것이 좋다. 배수 작업에 신경 써 재배하면 좋은 생육 상태를 기대할 수 있다.

 


아시아종묘는 단맛이 좋은 ‘3511R’ 옥수수도 3월의 품종으로 추천했다. 이삭이 굵고 착립률이 우수한 내병성 품종이다. 씨 뿌림 후 약 80일경부터 수확이 가능한 초감미종 옥수수이며, 이삭 길이는 약 20cm, 이삭 열수는 18열 내외, 이삭 무게 약 220g 내외이다. 진한 노란색을 자랑하고 단맛이 우수해 생식용으로도 뛰어나다.

이은원 기자 wons@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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