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나무에서 발생하는 국가 검역 세균병으로, 개화기인 5~7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식물방역법 개정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수칙 준수가 한층 강화되었으며, 농가는 예방약제 살포 등 핵심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손실보상금의 10%가 감액된다.
예방약제 살포가 법적 의무이자 보상과 직결되면서, 올바른 약제 선택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한얼싸이언스(대표 심봉섭)의 ‘옥싸이클린’은 농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표 화상병 전문 약제로 그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매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항생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화기에는 1회 이상, 발생 및 고위험 지역은 2회 이상 사용을 권고하는 방제 체계를 제시했다.
‘옥싸이클린’은 개화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년간 전국 여러 지역에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로 선정되며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과수화상병 항생제 부문 공급량 1위를 기록, 2025년에는 전국 37개 시·군에서 방제약제로 채택되며 국내 대표 화상병 전문 약제로 자리매김했다.
병원균의 단백질과 세포벽 합성을 저해하는 ‘옥싸이클린’은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2중 작용기작으로 병원균의 예방 및 억제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과수화상병은 개화기 ‘사전 차단’이 중요한데, 개화기에도 약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제로서 전 생육기에 사용이 가능해 2~5차 방제까지 가능하다. 미국과 일본, 대만 등 해외 수출 농산물 농약잔류허용기준도 설정돼 있어 수출 농산물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