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 빨라진 ‘진딧물’ 지금이 방제 적기!

  • 등록 2025.05.14 16: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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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그을음병 유발하고 각종 바이러스병 매개
한얼 ‘썬쿠르즈’, 속효·지효성 겸비 진딧물 전문약제
‘완타치, 한 번 처리로 응애·총채벌레까지 동시방제

기후 변화로 해충 발생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봄철부터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진딧물의 조기 방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진딧물은 작물의 잎 퇴색과 낙엽을 가져오며 작물의 생육을 억제한다. 진딧물의 배설물은 농작물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상품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또한, 진딧물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CABYV), 호박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 등 각종 바이러스 병을 매개하는 매개충이 된다. 초기에 철저한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다. 이에 한얼싸이언스는 진딧물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썬쿠르즈’와 ‘완타치’를 추천했다.

 

 

‘썬쿠르즈’ 입상수화제는 속효성과 지효성을 겸비한 진딧물 전문약제이다. 약제처리 1시간 이후부터 해충의 마비증상이 나타나 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살포 24시간 후부터 치사가 시작되어 14일까지 약효가 지속된다. 특히, 한 번의 처리로 진딧물뿐만 아니라 노린재까지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 편리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약제이다. 현재 감(단감), 감귤, 고추(단고추류), 딸기, 멜론, 배, 배추, 복숭아, 사과, 콩 등 다양한 작물과 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물, 조팝나무진딧물, 썩덩나무노린재, 꽃노랑총채벌레, 복숭아순나방 등 다양한 해충에 등록돼 있다.

 

 

‘완타치’ 입상수화제는 한 번의 처리로 진딧물뿐만 아니라 응애와 총채벌레,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해충들을 동시 방제 할 수 있다. 약제 살포 후 해충의 신경계에 작용해 해충을 빠르게 넉다운(Knock-Down) 시킴으로써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이 뛰어나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내며 약효가 오래 지속된다. 현재 고추(단고추류), 딸기, 멜론, 배추, 파, 콩 등 24작물 26항목에 등록되어 있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은원 기자 wons@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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