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기 한얼싸이언스 부사장, 2024 ABSA 국제 전문 패널로 토론

2024.04.25 11:07:38

세계 식량안보 위한 국가별 정책 실현 실상과 대책 논의
“진보한 기술과 생물학적 제제 사용하는 정부 정책” 강조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진행된 2024 ABSA(Agri Business Summit & Awards)에서 이문기 한얼싸이언스 부사장이 국제 전문 패널로 초청받아 ‘글로벌 식량 안보(Global Food Security)’ 주제의 토론에 참여했다.

 

2024 ABSA(Agri Business Summit & Awards)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글로벌 농업 성장 촉진을 위한 솔루션과 방향을 제시하고 국가기관, 글로벌 기업 및 개인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수상하는 의미 있는 국제 행사이다.

 

이달 13일, 이 부사장을 포함한 3명의 패널은 세계적인 식량안보를 위한 국가별 정책 실현의 실상과 대책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Net ZERO) 실현 목적의 중심에는 식량안보가 있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에서는 ‘Farm to Fork’ 정책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화학농약 사용량 50% 감축, 화학비료 사용량 20% 감축 등의 농가 규제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등의 상황으로 인한 물가상승, 이상기후로 농산물 생산수율이 감소되면서 정책 실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이 부사장은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농가의 생산투자수익률(ROI) 개선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진보한 농업기술과 생물학적 제제(Biological products)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의 정책이 적절하게 강구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이은원 기자 wons@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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