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풍농(대표이사 이동렬)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기능성 완효성 ‘하이롱측조(드론)’를 선보였다.
‘하이롱측조(드론)’는 국내 최초로 기능성 아연을 함유한 고농도 완효성 비료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올코팅비료 대비 4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아연을 함유했으며 저인산 형태로 제조되어 논 이끼, 괴불 발생 예방에 효과적이다.
최근 고온 등 이상기후가 뚜렷한 농업 환경에서 모 이앙 후 기온이 오르면 이끼, 괴불이 급격히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초기 어린모 활착 지연, 생육불량에 따른 피해 경감에 효과가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삭거름 등 추비생략이 가능한 완효성 비료로서 일반 벼 및 가루쌀 벼(바로미2 등) 측조시비에 992m2(300평)당 30kg 사용으로 일반 완효성 비료 50~60kg 대비 사용이 적어 농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가루쌀 벼는 늦은 이앙시기(6월말~7월초)의 한낮 고온으로 인한 농작업 불편사항이 많은 만큼 ‘하이롱측조(드론)’ 사용으로 모 이앙 작업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농 관계자는 “하이롱측조(드론)뿐만 아니라 측조시비 최고 효율을 자랑하는 ‘일회만290’, 뛰어난 효과의 밭작물용 ‘롱런모든작물’ 등 다양한 완효성 제품을 생산, 공급하여 농업인의 수요에 부응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