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기후 변화와 연작 장해로 인해 토양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충북 영동군의 천연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활용한 고기능성 비료가 농사의 핵심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료 전문 기업 천지바이오는 충청북도 영동군의 고순도 일라이트 비료 라인업을 완성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천지바이오가 사용하는 영동군 일라이트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250℃의 물에서 두 차례 열수 반응을 거쳐 형성된 고순도의 일라이트다. 2:1 층상 규산염 운모 광물인 일라이트는 특유의 다공성 구조와 높은 양이온 치환 능력(CEC)을 지녀, 토양 내 풍부한 음전하를 형성한다. 이를 통해 납(Pb), 카드뮴(Cd), 니켈(Ni), 크롬(Cr) 등 유해 중금속 이온을 층 사이에 강력하게 흡착하여 이동성을 차단, 작물로의 흡수를 원천적으로 막아준다.
강력한 천연 항균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테스트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폐렴막대균에 대해 99.9%의 항균 효과를 발휘하여 토양 내 병원균 밀도를 낮추고 작물의 병해 저항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학술지 ‘Molecules’ 등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일라이트 처리는 작물의 항산화 물질 및 생리활성물질 생성을 촉진한다. 브로콜리 새싹의 경우 항암 화합물인 설포라판 함량이 최대 47%까지 증가했으며, 전자 공여 능력(DPPH)을 통한 항산화 활성이 82.0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량 측면에서도 대조군 대비 수확량이 15% 이상 증가하고, 비타민 C 함량이 18.21mg/100g까지 높아지는 등 수확량과 품질 개선 효과가 숫자로 증명되었다.
천지바이오는 이러한 일라이트의 탁월한 과학적 효능을 농가에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고기능성 일라이트 비료를 개발하여 농업현장에 선보이고 있다.
‘일라이트밭장만 17-6-6’은 완효성 코팅 질소를 적용해 단 한 번의 시비로 3개월간 꾸준히 영양분을 공급하는 고기능성 코팅 비료다. 질소(17.0%), 인산(6.0%), 칼륨(6.0%)을 비롯해 칼슘, 마그네슘, 황, 규산, 붕소 등 8가지 영양소를 함유했다. 일라이트가 함유되어 토양 염류 집적 분해와 pH 중화 효과가 탁월하다. 1,000㎡(300평) 기준 주요 작물별 권장 사용량은 △수도작(벼) 표준 3포, 다수확 4포 △과수류(사과, 배, 복숭아 등) 3~5포 △채소류(고추, 마늘, 양파, 배추 등) 3~4포다.
‘일라이트하이팜 12-8-5’는 100% 황산칼륨과 일라이트를 함유한 복합비료로, 작물의 맛, 향, 당도, 색깔을 극대화하여 상품성을 높인다. 9가지 필수 영양소(질소 12%, 인산 8%, 칼륨 5%, 칼슘 3%, 마그네슘 2%, 황 10% 및 규산, 붕소, 아연)가 빈틈없이 배합되어 광합성을 돕고 생리 장해를 예방한다. 1,000㎡(300평) 기준 권장 사용량은 △수도작 표준 4포, 다수확 5포 △과수류 3.5~5포 △채소류 3.5~5포로 적용 범용성이 넓다.
관행 농업뿐만 아니라 친환경 유기농업을 위한 라인업도 탄탄하다.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된 ‘천지일라이트(공시-3-3-583)’는 일라이트 20.0%와 돌로마이트 79.5%로 구성되어 토양의 입단화, 보수력 증진, 산성 토양 개량에 강력한 시너지를 낸다. 기비 및 추비로 300평당 과수·과채류는 2~6포, 엽근채류는 2~3포를 시비하면 고품질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천지일라이트는 미국유기농업인증 제도인 OMRI와 조달품목으로도 등록되어 있다.
미량요소복합비료인 ‘일라이트 CMS+SiK’는 칼슘 15.0%, 마그네슘 10.0%, 황 8.0%, 규산 3.0%에 각종 미량요소(붕소, 아연, 철, 구리, 망간)와 벤토나이트가 포함된 기능성 제품이다. 세포벽을 강화하고 도복(쓰러짐)을 방지하며 당도와 착색을 향상시키는 등 작물의 품질과 수확량을 향상시킨다. 300평 기준 과수·과채류 기비용으로 3~10포, 구근·특용작물은 1~2포를 시비하면 토양개량 및 작물 생육증진효과를 볼 수 있다.
천지바이오 일라이트 비료의 우수성은 해외 실증 데이터를 통해 완벽히 입증되었다. 염류도가 매우 높은 척박한 카자흐스탄 국립 과채류 연구소의 공식 재배 리포트에 따르면, ‘월드일라이트(World Illite)’ 처리구는 대조구 대비 토마토 수확량이 무려 79.8%(34.2 t/ha → 61.5 t/ha) 증가했다. 토양 속 가용성 질소는 77.8%, 유기물은 40.6% 증가했으며, 과실의 당도와 비타민C 함량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천지바이오 관계자는 “일라이트 비료는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 토양의 근본적인 환경을 개선하고 작물 고유의 면역력을 키우는 획기적인 농업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다수확을 실현하고, K-농자재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